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20.12월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 2,437만대, 친환경차 80만대 돌파

신규등록 자동차 191만 대, 19년(180만 대) 대비 6.2% 증가

친환경차 지속 증가세 … 18년 46만 대(2%)→19년 60만 대(2.5%)→20년 82만 대(3.4%), 수소차 1만대 돌파(10,906 대), 전년(5,083 대) 대비 2배 증가

중고차 거래건수 387만 대, 19년(361만 대) 대비 7.2% 증가

2021.01.20 국토교통부
목록
국토교통부(장관변창흠)는 ‘19년 말 자동차 등록대수가 2,368만 대를 기록한 이후 ’20년 말 기준으로 2,430만 대(24,365,979대, 이륜자동차 229만 대 제외)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2.1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1.1명), 일본(1.7명), 독일(1.6명)에 비해서는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년에는 전체 등록대수가 47만 대 증가(전체 2,368만 대)하였으나, ‘20년에는 69만 대가 증가(전체 2,437만 대)하여 전년 대비하여 등록대수 증가율은 1.45배에 달하였다.

신규등록 자동차는 ‘19년 180만 대에서 ’20년 191만 대로 증가하였는데 신차출시 효과 및 개소세 인하 효과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자동차는 82만 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3.4%)이 전년 (2.5%) 보다 0.9%p 증가하였으며, 등록비중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 ‘14년 0.7%, ‘15년 0.9%, ‘16년 1.1%, ‘17년 1.5%, ‘18년 2.0%, ‘19년 2.5%, ‘20년 3.4%

최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국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전기차(134,962 대)는 ‘19년 대비 50%, 하이브리드차(674,461 대)는 33%, 수소차(10,906 대)는 11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의 경우, 유형별로는 승용차가 ‘19년 대비 34%(29,690 대), 승합차가 122%(1,009 대), 화물차*가 1,254%(1,140 대→15,436 대)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소차**는 ‘18년 말 등록대수가 1천 대 미만(893 대)이었으나, 2년 만에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화물차의 경우 1.5톤 미만의 전기 화물차에 대해 ‘19.7월 이후 운수사업용 허가대수 제한이 없어지고, 대규모제작사의 1톤 전기화물차 출시(’19.12월 현대 포터EV, ‘20.1월 기아 봉고EV) 등의 영향으로 크게 증가
** 지역별 등록대수: 서울 1,671대, 경기 1,578대, 울산 1,819대, 경남 908대, 부산 916대 등

사용 연료별 신규등록 차량을 보면, 친환경차의 점유율이 ‘18년 6.8%에서 ’20년 11.8%로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경유 자동차의 점유율은 ‘18년 43%에서 ’20년 31%로 하향 추세로 나타났다.

경유 자동차의 점유율 하락은 경유 승용차 중 등록 비중이 컸던 다목적형* 경유 승용차(SUV)의 큰 폭 감소(‘18년 33만 대→’20년 25만 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감소된 다목적형 경유 승용차의 수요는 다목적형 휘발유차(‘18년 11만 대→’20년 25만 대) 및 하이브리드차(‘18년 0.7만 대→’20년 5.4만 대)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됨
* 승용차 유형별 분류(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제2조 [별표1]) : 일반형, 승용겸화물형, 다목적형, 기타형

전체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168만 대(89.0%), 수입차는 268만 대(11.0%)로 수입차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18년 말 9.4%, ‘19년 말 10.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고자동차 거래 건수는 ‘19년 말 기준 3,614천 대에서 ’20년 말에는 3,874천 대로 전년 대비 7.2% 증가하였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하여 중고차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20년 중고차 수출말소는 278천 건으로 ‘19년 (351천 건) 대비 20.8% 감소하였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이중기 과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증대와 정부의 그린뉴딜 시책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증가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시장의 흐름과 변화에 맞춰 체계적인 통계관리 및 맞춤형 통계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