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위촉장 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 당부”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0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총리 위촉, 임기 3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ㅇ 이번 위촉에 따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4대(‘18.2~’21.2)에 이어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 박주봉 옴부즈만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4대 옴부즈만 재임시 자영업자·소상공인 관련 3천여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민간 협·단체 애로·고충의 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정부와 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ㅇ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옴부즈만에게 정부와 현장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온기를 불어넣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차관급으로, 중소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치(‘09.7)되었으며,
ㅇ「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불합리한 규제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고충처리,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에 대한 중소기업 관련 애로사항 개선 건의 및 권고 등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