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최종건 제1차관, 주한 중남미 대사단과 간담회 개최

2021.03.10 외교부
목록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10.(수) 오후 시내 호텔에서 17개국 주한 중남미 대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고위급 교류 등 대 중남미외교강화 방안 및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한 실질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참석국)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멕시코,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과테말라, 파나마, 칠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에콰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 최 차관은 한국과 중남미가 상생의 동반자로서, 중남미가 우리의 외교다변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중남미간 고위급 비대면 외교를 통한 소통과 코로나19 방역 경험 공유 및 인도적 지원 등을 통해 활발히 협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 최 차관은 올해 우리 정부가 중남미 국가들과의 고위급 교류를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P4G 정상회의, △중미통합체제(SICA)* 설립 30주년 및 △2022년 중남미 15개국과의 수교 60주년 등 계기를 활용하여 양측간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 중미 7개국과 도미니카공화국 간 통합·경제발전을 목표로 1991년 수립된 지역기구로, 한국은 2012년 역외 옵서버로 가입


□ 주한 중남미 대사들은 한-중남미간 고위급 교류 확대 추진을 환영하면서,  한국과 중남미 국가들간 보건·방역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인프라, 친환경 및 디지털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하였다.


□ 이에, 최 차관은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비대면 교육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4차산업혁명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이와 관련, 최 차관은 3.17-18 서울에서 개최될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이 한국의 디지털 뉴딜과 중남미 국가들의 디지털 전환정책간 연계를 모색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 최 차관은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정책은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도 중남미와의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 최 차관은 중남미와의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한-중미 5개국 FTA의 완전 발효를 평가하고, 한-남미공동시장(MERCOSUR) 무역협정 및 태평양 동맹(Pacific Alliance) 준회원국 가입의 진전을 기대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이후 주한 중남미 대사단과의 두 번째 만남으로서, 우리 외교 다변화에 주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와의 교류·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하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대중남미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붙임: 간담회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블링컨(Blinken) 美 국무장관 방한 예정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