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실습제작 지원부터 온라인시장 진출까지의 연결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을 3월 18일(목)부터 4월 1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가 온라인 유통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견인함에 따라 디지털온라인 상거래 역량이 소상공인 생존과 성장의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시장 진출 단계에서 ‘디지털콘텐츠’ 제작활용 능력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채널 입점과 마케팅 성공과 직결되는 핵심 열쇠로 부상 중이다.
 
한편, 지난해 연말 진행한 ‘크리스마스 마켓(’20.12.19~27)‘에서도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특별 판매전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면서 소상공인의 디지털온라인 진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증가하고 있다.
 
* 2020년 ’크리스마스 마켓‘ 매출액 : 739억원(전년 대비 13배 신장)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며(’20년 24억원 → ’21년 60억원), 비수도권 내 기관도 추가(3개 내외)함으로써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의 열기와 성공 방정식을 지방 소상공인 현장까지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 (’20년) 24억원, 2개소 → (‘21년)60억원, +4개소(수도권 1개, 비수도권 3개)
 
전문기관은 최대 12억원을 지원받아(자부담 20~40%), 디지털온라인
인프라(공간, 장비 등)와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전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 커머스 교육컨설팅+콘텐츠 제작+온라인 입점 등
 
특히 비수도권 소재 전문기관에 대해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 한도를 상향*해 ‘지역균형 디지털뉴딜’도 밑받침할 계획이다.
 
* (비수도권) 3개, 12억원 한도 자부담 20% / (수도권) 1개, 10억원 한도 자부담 30%
 
동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방송 스튜디오 및 편집실, 교육실,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춰야 하며 사업에 선정된 전문기관은 연간 소상공인 1,000개사(제품) 이상을 지원해야 한다.
 
중기부 이하녕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민간플랫폼과 적극 협업하면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응급실 역할 뿐 아니라 새로운 스타 소상공인의 산실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4월 16일(금)까지 전자문서(koms0214@sbdc.or.kr, kimsy@sbdc.or.kr)와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누리집(www.imstars.or.kr)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우편번호 07997)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09 중소기업유통센터 9층 소상공인미디어실 미디어기획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사업 담당자 (☏ 02-6678-9450, 9452)
 
   
□ 사업 개요
 
목적 : ‘민간플랫폼’과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全과정*’을 연계 지원
 
* 커머스 교육·컨설팅 → 콘텐츠 제작 → 온라인채널 입점
 
대상 : 민간기업(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요건 : 소상공인 지원(1천개社 이상), 제품홍보 콘텐츠 제작 공간
구성(500㎡ 이상), 장비 구축, 전문인력 운영(3명 이상) 등
 
□ 지원 내용
 
예산규모 : 60억원, 6개소(계속 2개, 신규 4개* 내외)
 
* 수도권 1개 내외, 비수도권 3개 내외
 
지원 조건 :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 구성운영 등 최대 12억원
한도 지원, 자부담 20~40%
   
□ 추진 일정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