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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존형 관상어산업 재편을 위해 국내 자생력 키운다

2021.03.22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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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존형 관상어산업 재편을 위해 국내 자생력 키운

- 해수부, 2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1~2025) 수립 -

 

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관상어산업의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혁신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2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하여 22() 발표하였다.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2014?관상어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관상어산업법)? 제정 이후 최초로 실시한 관상어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관상어 산업여건에 맞춰 5년간의 정책목표와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2016~2020) 종합계획을 통해 관상어 종자 육성?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관상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육종센터(충북) 토속어류산업화센터(경북)를 조성하고, 해수?담수관상생물의 양식기반 구와 관상어 관련 통합 생산?유통단지(아쿠아펫랜드) 건립을 추진하는 등 정책을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2014년에 4,100억 원이었던 관상어산업 시장규모가 2020년에 4,873억 원(잠정)으로 18.8% 증가하는 등 성과를 이루었으, 중점 추진사업인 통합 생산?유통단지 조성사업이 지연되고 관상어 산업박람회 등 현장 중심의 홍보에만 치우쳐져 있어 관상어 사육?반려문화를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1차 계획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이번 2차 종합계획을 마련하였으며, 관상어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여 고부가가치 혁신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아래 관상어 산업규모를 2025년에 6,571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관상어산업의 자립 실현, 관상어 반려시장 확대, 관상어 산업화 기반 구축 등 3대 전략과 8대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추진한다.

 

관상어 산업 자립 실현

 

  그동안 주로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산업을 재편하기 위해 국가대표 관상어 품종(국내 개발 토속관상어, 대중성 관상어)을 선발?육성하고, 관상어산업 주요 육성 거점센터*와 연계하여 생산-유통-판매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상어 ICT 융복합육종센터(충북 옥천), 토속어류산업화센터(경북 의성), 관상어종자육성센터(경남 사천), 아쿠아펫랜드(경기 시흥),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건립(경북 상주)

 

  현재 조성 중인 아쿠아펫랜드(경기 시흥, 2022 준공), 내수면 관상어비즈니스센터*(경북 상주, 2022 준공)를 활용하여 유망한 관상어 양식어가의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스마트 양식클러스터 등 기존시설 등을 활용하여 친환경 열대 관상어 양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 관상어 생산, 창업교육, 홍보, 관상어 편의 서비스 사업 발굴,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

 

아울러, 마니아층 등 소비자를 중심으로 형성?발전하는 관상어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협회, 반려인 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 수요, 선호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관상어 양식 생산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상어 반려시장 확대

 

  올바른 관상어 반려문화가 정착하여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요 공공시설(공항, 철도역사 등) 내에 관상어 체험시설을 보급하고, 민간 전시체험*과 연계하여 지역별 토속품종, 대중 인기 품종 등 관상어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관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전국 23개 등록 수족관(민간15, 공공8)과 연계하여 지역별 토속 품종, 대중 인기 품종 등 특별전 전국 순회 개최

 

  , 관상어 키우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국민들을 위해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반려인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관상어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대상별?연령별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치원과 초??고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 돌봄시설 등과 연계한 관상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이와 함께, 관상어 생명 존중, 무단방류로 인한 생태계 교란 예방 등 건전한 관상어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매년 8월에 개최되는 관상어산업 박람회 외에도 반려동물, 수산분야 박람회 등 유사분야 박람회에 국내 관상어업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상어 산업화 기반 구축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관상생물 및 관상용품의 국내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식어가 수요를 반영한 관상어 양식 기자재, 사료 등 맞춤형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추진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관상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담수토속어류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은 물론, 해수관상생물의 품종 다양화, 특화품종 개발 등도 지속 추진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상용품 기술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 관상어 반려문화에 관한 국민 경험치를 높이고 관상어 관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관상어 수조 등 개발

  이와 함께 민간자격증인 관상어관리사의 국가공인 도입을 추진하고, 관상어 사육관리 전문가, 생산?유통 판매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4 산업기술을 연계한 관상용품 기술개발 인력 양성 교육 등도 추진하여 관상어산업의 인적 기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제2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통해 대외 의존도가 높았던 관상생물 및 관상용품 시장의 국내 자립 기반을 세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와 함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국제 규제에 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내의 우수한 관상어 산업의 수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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