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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신원확인센터」준공식

2021.03.24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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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3월 24일 15:00에 ‘신원확인센터 준공식’ 행사를 개최합니다.
ㅇ 준공식은 국방부 김성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국방시설본부장, 경기남부시설단장, 근무지원단장을 비롯하여 국립과학수사원장, 동국대 한면수 교수, 국립현충원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등 관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거행됩니다.
ㅇ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공사 경과보고에 이어서 테이프 절단 및 기념사진 촬영 후 센터 내부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본 건물은 지상 3층의 연면적 3,747m² 규모이며, 유해보관소, X-Ray실, 3D스캐너실(1층), 유해감식·자료분석실(2층), 유전자검사·DB분석실(3층)으로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항온 항습, 자동화 모빌렉*기능을 통해 유해를 최상의 환경에서 모실 수 있는 시스템도 완비하였습니다.
*자동화 모빌렉(Mobil Reck / 이동식 선반)은 유해를 모실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한 공간구조적 조치임

□ 국유단은 신원확인센터 신축을 통해 전사자 유해 신원확인에 필요한 유해감식, 유전자 분석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전사자 유해 신원확인 분야에 있어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일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ㅇ 그간 국유단은 美 DPAA*와 더불어 발굴로부터 유해감식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으로 수행가능한 기관으로 발전해 왔으며, 이번 신원확인센터 준공을 통해 유전자 분석기능까지 통합된 세계 유일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DPAA(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ㅇ 미.DPAA(하와이 주)의 경우, 유전자 분석을 도버 공군기지(델라웨어주)에서 진행되므로 시간적 거리 차이가 있는 반면 국유단은 유해감식과 유전자 분석의 전 과정을 ‘신원확인센터’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완비하게 된 것입니다.
ㅇ 이를 위해 신원확인센터 준공시기에 맞춰 기존 국방부 조사본부에 있던 유전자분석 정밀장비들을 국유단 내부로 이전하여 신원확인 관련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신원확인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또한, 신원확인센터에 대한 국제공인 기관 인증 취득을 추진하여 신원확인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 이번 준공식에 참석한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이번 신원확인센터 신축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미수습 전사자 유해의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하였고, 허욱구 국유단장은 “신원확인을 위한 제반 여건을 최적화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유단은 국방부의 주요정책 시행기관으로서 이 땅 어딘가에 묻혀 계실 마지막 호국영령 한 분까지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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