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4월 5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 ‘제2차 내 손으로 제안하는 창업정책 해커톤’ 참가를 희망하는 신산업 분야 참가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창업정책 해커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부 창업정책 발굴을 위해 (예비)창업자가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개발에도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방식으로 주요 창업정책 주제별 시리즈로 진행 중이다.
 
< 제2차 해커톤 참가 신청 >
 
이번 제2차 해커톤의 주제는 ‘신산업과 제조업 분야 창업정책 발굴’로 5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참가 대상, 신청 방법
 
제2차 해커톤의 참가대상은 신산업과 제조업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로, 2인에서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여가 가능하고,
 
4월 5일(월)부터 23일(금)까지 정책 아이디어 1건과 함께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행 절차
 
참가자가 제출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서류평가를 4월 29일(목) 실시하고 이를 통해 본선 해커톤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한다.
 
해커톤은 5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총 20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팀별 배정된 정책 멘토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 결과물까지 도출하게 된다.
 
이번 제2차 해커톤도 제1차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참가 신청부터 평가, 해커톤까지 전체 과정을 화상회의 등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입상자 시상, 정책개발
 
우수한 제안으로 선정된 3개 팀에 대해서는 총 상금 1,000만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창업진흥원 원장상을 시상하고,
 
창업진흥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정책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부여한다.
 
제2차 해커톤 참여자격과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https://www.k-startup.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제1차 해커톤 시상식 개최 >
 
한편, ‘청년 창업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개최된 제1차 해커톤은 청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306명이 접수해 지난 3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2일간 진행했으며,
 
4월 2일(금) 우수 3개 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상식이 개최됐다.
 
청년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양성 사업을 제안한 ‘페스타’ 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아이템 진단 사업을 제안한 ‘스타럽트’ 팀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산업간 융합을 제안한 ‘콜트랩&심바이오틱’ 팀이 창업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 동 일정은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 용어·정의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 해킹은 불법적으로 컴퓨터를 공격하는 행위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나,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이에서는 흔히 ’난이도 높은 프로그래밍‘이란 뜻으로 사용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개발자·디자이너 등이 팀을 구성해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로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쉼 없이 진행
 
□ 유래
 
’99년 OpenBSD(유닉스 기반 운영체제) 암호화 개발을 위해 10명의 미국 개발자가 캐나다 캘거리에 모여 진행한 해커톤이 최초로 알려짐
 
최근에는 프로그래밍 주제 외에도 정부,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커톤의 방식을 차용하여 활용 중
 
□ 진행방식
 
(사전준비) 주제별 현황 및 문제점, 필요성 등을 공유하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팀 빌딩 등 해커톤 실행을 위한 사전 작업 실시
 
(해커톤)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등 결과물 도출을 위한 해커톤을 장시간 동안 쉼 없이 실시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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