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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경제시대, 군 수소 드론으로 첫걸음

2021.05.17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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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통해 ‘수소 파워팩 드론’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6개월간의 제조·검사과정을 거친 후, 올해 11월부터 군 시범운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계약업체/계약금액/수요군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 8.31억 원 / 공군


ㅇ 수소에너지는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세계 각국은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와 민간기업에서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부처 합동 ‘수소경제위원회’ 출범(’20.7.1.) : 수소 기술개발 이행안(’20∼’40년) 5개 분야로 추진 : ①수소생산, ②저장·운송, ③수송수단, ④발전·산업, ⑤안전·환경·인프라

   ** 수소 분야 정부 연구개발 투자 추이 : 544억 원(’16)→705억 원(’18)→1,240억 원(’20)


  - 특히, 우리나라는 수소연료전지 활용 모빌리티(Mobility)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일본·영국 등 기술 선도국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여 기술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 중에 있다. 

      * 세계 최초 수소 드론 상용화(’19.10.), 세계 최초 수소 전기트럭 상용화(’20.7.),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유럽 통합규격인증(CE) 획득(’21.2.)


ㅇ 앞으로는 군에서도 민간의 우수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첨단 수소 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수소 파워팩 드론」을 군 최초로 도입하여 시범운용을 할 예정이다.


ㅇ「수소 파워팩 드론」은 소형 드론이지만 기존 배터리 드론 대비 장시간 비행(탐지장비* 탑재 기준 90분 이상)이 가능하고, 가솔린 드론 대비 저소음·저진동이라는 장점이 있어, 은밀한 감시·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 전자광학(Electro-Optical)·적외선(Infra-Red thermal) 카메라


ㅇ 이번 시범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향후 수소 인프라(저장·운송·충전 등) 구축과 대형 드론, 차량, 장갑차 등 다양한 무기체계의 동력원으로 확대 적용되는 등 새로운 국방분야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기존 전통적인 무기체계 도입 방식은 전력화까지 장기간 소요되어 기술발전 속도가 빠른 민간 신기술이 반영되기 어렵다. 반면,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시범사업 주기가 1년 내외여서 민간의 최신 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 가능하고, 소량이더라도 단기간 내 군에 도입하여 운용해봄으로써 신규 소요 창출과 기존 무기체계에 발전된 성능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ㅇ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최호천)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지난 1년간 민간의 신기술을 빠르게 군에 적용하고, 민간기업의 자체 투자를 유도하는 등 첨단기술 개발 및 군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기술을 군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21년도 신속시범획득사업은 상시 공모 중이며, 방위사업청 누리집(www.dapa.go.kr)에서 상세한 공모내용 확인 및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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