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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피나무 개량연구 현장토론회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목재, 섬유, 밀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피나무를 경제수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피나무 껍질은 질기면서 부드러워 오래전부터 섬유재료로 사용했으며, 목재는 부드럽고 뒤틀림이 적어 가구, 조각재 등으로 이용했다. 특히, 피나무 꽃은 꿀벌이 선호하는 최고급 밀원으로 양봉농가의 수요가 높은 수종이다.
○ 다양한 쓰임새를 가진 피나무는 산림복합경영에 적합한 수종으로 평가되고 있어, 우량자원 선발 및 개량을 통한 용도별 우량품종 개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피나무를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의 첫 단계로 우량자원 탐색 및 선발을 추진하고자, 5월 20일(목) 발왕산 피나무 자생지에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 우량개체 선발 기준은 재적 생장을 우선순위로 하고 밀원 및 섬유 특성을 보조적으로 고려하여 4가지 선정지표(생장, 적응, 밀원, 섬유)를 설정하였으며, 지표별로 가중치를 주었다. 토론회에서는 최종 선발목을 결정하는 방법에 대한 기준 정립과 현장 실연이 진행되었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발왕산 피나무의 현황 조사를 시작으로, 국내 23개 집단에서 우수한 피나무를 선발하여 자원 조성과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이번 연구를 통해 선발된 피나무 우량자원은 무성증식을 통해 보존하고 산림용 종자를 공급하는 채종원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우량한 피나무 숲을 탐색하고 생육특성을 조사하여 향후 피나무 조림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산림경영 활성화를 통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피나무와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경제수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수종개량 연구성과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우량종묘 생산 등 보급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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