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 확대 및 인사노무관리 역량 강화 기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노광표, 이하 ‘교육원’)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이하 ‘도’)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노동교육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및 디지털경제 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과 노동 현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충청남도의 노동 인지적 행정문화 개선과 일하는 도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확대 및 고용 다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새로운 형태의 노무 제공 종사자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 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대리운전 노동자 보호 조례, 필수노동자 보호 조례, 플랫폼노동자 보호 조례 등 노동 관련 조례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교육원과 도는 일하는 도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동교육 확대를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위해 세부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협약의 원활한 이행과 사업협력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직자의 노사교육과정 참여 및 공동 추진, ▲소상공인 등 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노동교육 정책 수립 지원, ▲노동교육 콘텐츠 및 강사 등 교육인프라 지원, ▲양 기관의 연수 관련 시설의 활용 등 기관의 발전 및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원 노광표 원장은 “이번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노동 인지적 행정문화의 개선 및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 콘텐츠와 강사 등 교육인프라를 지원하여 도내 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특히 충청남도 공직자들이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교육원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노사관계교육1팀  송희숙  (031-760-7772)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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