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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약정 가입 서명 실시

2021.05.27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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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미국 항공우주청(청장 Bill Nelson(빌 넬슨), 이하 ‘NASA(나사)’)대한민국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 참여를 위한 서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미국197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년 만에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아르테미스 프로그램진행 중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협력 원칙으로서 아르테미스 약정수립하였다.

동 약정은 평화적 목적·화성·혜성·소행성 탐사 및 이용에 관하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참여국들이 지켜야할 원칙*을 담고 있다.

* 평화적 목적의 탐사, 투명한 임무 운영, 탐사시스템 간 상호운영성, 비상상황 시 지원, 우주물체 등록, 우주탐사 시 확보한 과학데이터의 공개, 아폴로 달 착륙지 등 역사적 유산 보호, 우주자원 활용에 대한 기본원칙, 우주활동 분쟁 방지, 우주잔해물 경감 조치 등

 

’2010월에 미() NASA7개국 기관장들이 동 약정에 서명하였으며, 이후 우크라이나가 추가 참여(’20.11.)하여 현재는 9개국*이 서명한 상태이다.

* 미국, 일본, 영국,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룩셈부르크, UAE, 우크라이나

그 간 외교부와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아르테미스 약정 참여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미 정상회담 계기에 한국의 아르테미스 약정 참여에 대한 양국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번 서명은 -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서명하였으며, () NASA의 빌 넬슨 청장이 영상축사를 전달해왔고, 양국 간 합의에 따라 오늘 동시에 공개되었다.

이번 서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아르테미스 약정의 10번째 참여국이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첫 번째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이 되었다.

이번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을 계기로, -미 양국 간 우주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향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및 후속 우주탐사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내년 8월에 발사 예정인 한국 달궤도선[KPLO]*NASA와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이며, NASAShadowCam도 탑재하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기여**할 예정이다.

* KPLO : 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

** NASAShadowCam은 아르테미스 미션의 착륙 후보지 탐색을 위한 달 극지방 영구음영지역의 촬영을 담당할 예정임

또한, 우리나라는 달 표면 관측을 위한 과학탑재체를 개발하여 미국민간 달착륙선에 실어 보내는 CLPS* 프로그램에도 참여 중이다.

* Commercial Lunar Payload Service, ’23’24년에 천문연 과학탑재체 탑재를 추진 중

이번 서명을 통해 한-미 간 우주협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참여 범위 확대 우주분야 연구자들의 국제 공동연구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본격적인 우주탐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있는 우주개발이 중요하며, 특히 이번 아르테미스 약정 참여를 통해 약정 참여국가들과의 우주탐사 협력도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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