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 제공 및 노사관계 역량 강화 기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노광표, 이하 ‘교육원’)과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해철, 이하 ‘공공노련’)은 6월 8일(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 노동교육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 및 공공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공공부문의 공공성 강화를 기반으로, 공공노련의 노사관계 역량강화와 공공노련 산하 회원조합(전국 총 65개 약80,000명)의 권익증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의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원은 현재 충청남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1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공공노련과의 협약을 통해 노동조합연맹과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에 교육원과 공공노련은 공공노련 산하 회원조합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동교육 제공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위해 세부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협약의 원활한 이행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나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 노사교육과정(온라인집합) 참여 및 공동추진 ▲노사관계 관련 교육 콘텐츠 및 강사 지원 ▲양 기관 연수시설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 기관의 발전 및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교류협력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원 노광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 콘텐츠 및 강사 등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여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 연맹의 임직원과 산하 회원조합의 노사관계 역량강화 및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특히 공공노련 산하 회원조합의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교육원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노사관계교육1팀  장 욱 (031-760-7773)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설명] 타워크레인 파업 대비 비상상황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