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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이제완 박사, 제9회 현신규학술상 수상

2021.08.19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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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유전학 분야 연구·개발 등의 공로 인정받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9일(목) 제9회 현신규학술상에서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이제완 박사가 산림유전학 분야의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현신규학술상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해진 국토 산림녹화에 크게 이바지한 임목육종학자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매년 한국산림과학회에서 시상하며 산림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일궈낸 우수 과학자 3명을 선정한다.

□ 이번에 현신규학술상을 수상한 이제완 박사는 산림 수종의 유전정보 구축 및 디엔에이(DNA) 분석기술에 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대표적인 연구성과로 가을철 은행나무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은행나무 암수식별 디엔에이(DNA) 분석기술’이 있으며, 이 기술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또한, 산림청에서 시행 중인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와 관련하여 불법벌채 및 목재 수종속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목재 수종식별 디엔에이(DNA) 분석기술’도 개발하였다. 이외에도 과학적 평가에 기반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보존전략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산림을 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 산림에 분포하는 나무의 정밀한 유전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을 보존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이번에 현신규학술상을 받은 이제완 박사는 “앞으로 산림유전학 분야의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산림정책을 지원하고, 유용 산림생명자원을 발굴·육성하여 실용화할 수 있는 연구와 개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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