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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출입통제시스템 운영 등 방역 관리 강화

2021.09.08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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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출입통제시스템 운영 등 방역 관리 강화
- 간병인, 상주보호자 PCR 음성증명서 미등록자는 병동 출입 통제- - 의료기관 방역인력 지원사업 12월까지로 연장- - 주간(8.30∼9.5) 이동량 2억 2874만 건, 직전 주(8.23∼8.29) 대비 3.0% 증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강도태 1총괄조정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의료기관 방역 관리 강화 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조치사항 등을 논의 하였다.

1. 의료기관 방역 관리 강화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의료기관(종합병원급)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최근 대학병원의 집단감염 발생* 관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방역 효과를 높이기로 하였다.

* 대구 소재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 발생, 8.21.∼ 9.5. 누적 218명 중 병원관련 169명(n차 49명)

① 먼저 종합병원은 간병인, 상주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산등록 방식의 출입통제시스템을 운영할 것을 권고한다.

- 개별 전산등록 방식으로 PCR 음성증명서를 확인하고, 미등록자는 면회 및 병동 출입금지 기능을 설정하며,

- 상주보호자는 현행 지침대로 1인만 허용하며, 상주보호자 교대 시 72시간 내 PCR 음성결과를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② 간병인 근무수칙, 면회객 관리 등을 추가한 방역수칙 점검표를 모든 종합병원에 배포하여 9월 중에 일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은 개선하도록 하였다.

- 호흡기내과 병동 근무 의료진은 마스크 외에 ‘안면보호구’를 추가 착용토록 하고,

- 원내 다수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모의대응 훈련을 1회 이상 자체 실시하도록 하였다.

③ 병원 내 의료인, 간병인, 환자 중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관할 보건소와 협의하여 자체 예방접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 기저질환으로 인해 접종이 어려운 입원환자는 퇴원 후 외래방문 시 접종하는 방안 고려

④ 보건복지부는 올해 추경 예산으로 6월부터 의료기관 방역인력 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으며, 9월 중에 신규 참여 또는 인력 증원 여부를 조사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 사업기간도 10월에서 12월말까지 2개월 연장하여 병원의 동절기 방역관리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2.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9월 8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9.2.~9.8.)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1,765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680.7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1,180.7명으로 전주(1,124.4명, 8.26.~9.1.)에 비해 56.3명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500.0명으로 전주(564.9명, 8.26.~9.1.)에 비해 64.9명 감소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9.2.~9.8.)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로 구성된 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1,180.7명 156.9명 75.6명 84.1명 148.4명 26.9명 8.1명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 4.5명 2.8명 1.5명 1.7명 1.9명 1.7명 1.2명
즉시 가용 중환자실(9.7. 17시기준) 227개 29개 28개 28개 43개 14개 5개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125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439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12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9.8) 총 1322만 6595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42개소(서울 57개소, 경기 74개소, 인천 11개소)

비수도권 : 70개소(충남 19, 전남 11, 울산 9, 부산 6, 경남 6, 전북 5, 대전 4, 대구 3, 강원 2, 경북 2, 광주 1, 세종 1, 충북 1)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1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574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환자의 증가에 따라 치료 병상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88개소 19,905병상을 확보(9.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1.6%로 9,62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3,05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5%로 5,03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524병상을 확보(9.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3.5%로 3,47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036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43병상을 확보(9.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2.3%로 16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3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949병상을 확보(9.7.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439병상, 수도권 268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 >

중증도별 병상 현황-구분, 생활치료센, 감염병 전담병원, 준중환자병상, 중환자병상
구분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준-중환자병상 중환자병상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전국 19,905 9,629 9,524 3,477 443 167 949 439
수도권 13,058 5,034 4,367 1,036 276 83 630 268
  중수본 3,088 1,455  - -  - -   - - 
서울 5,134 2,057 2,149 471 81 43 326 132
경기 3,877 1,254 1,722 362 172 37 225 99
인천 959 268 496 203 23 3 79 37
비수도권 6,847 4,595 5,157 2,441 167 84 319 171
  중수본 844 377 -  -  -  -   -  -
강원 326 204 388 195 5 4 28 17
충청권 1,102 749 1,222 433 46 23 65 33
호남권 700 395 920 547 10 4 51 33
경북권 1,206 840 1,149 512 28 13 66 32
경남권 2,317 1,719 1,204 532 73 36 101 50
제주 352 311 274 222 5 4 8 6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865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어제 수도권 신규 확진자 중 자가치료(9.8.기준) 환자는 69명(서울 5명, 경기 62명, 인천 2명)으로 전일 대비 16명 증가하였다.

* 12세 이하 소아 31명, 소아의 보호자 2명, 성인 1인 가구 30명, 기저질환 2명, 자가치료요청(단독가구) 4명

3. 이동량 분석 결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8주차 전국의 주간(8.30.~9.5.) 이동량은 2억 2,874만 건으로, 직전 주(8.23.~8.29.) 이동량(2억 2,210만 건) 대비 3.0%(664만 건) 증가하였다.

- 수도권의 주간(8.30.~9.5.) 이동량은 1억 2,060만 건으로, 직전 주(8.23.~8.29.) 이동량(1억 1,768만 건) 대비 2.5%(292만 건) 증가하였다.

- 비수도권의 주간(8.30.~9.5).의 이동량은 1억 814만 건으로, 직전 주(8.23.~8.29.) 이동량(1억 441만 건) 대비 3.6%(373만 건) 증가하였다.

< 주간 이동량 추이 분석 >

(단위 : 만 건)

주간 이동량 추이 분석-구분, 0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로 구성 뇨
구분 0주차 (11.9~11.15) 3주차 (7.26~8.1) 4주차 (8.2~8.8) 5주차 (8.9~8.15) 6주차 (8.16~8.22) 7주차 (8.23~8.29) 8주차 (8.30~9.5)
거리 두기 단계 거리두기 이전 - 수도권 4단계(7.12~), 비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7.1~)
주간 이동량 전국 24,751 - 23,415 23,341 23,321 21,992 22,210 22,874
직전 주 대비 증감 - 3.6% ▲0.3% ▲0.1% ▲5.7% 1.0% 3.0%
수도권 13,093 - 11,347 11,271 11,738 11,321 11,768 12,060
직전 주 대비 증감 - 0.8% ▲0.7% 4.1% ▲3.6% 4.0% 2.5%
비수도권 11,658 - 12,068 12,070 11,583 10,671 10,442 10,814
직전 주 대비 증감 - 6.4% 0.02% ▲4.0% ▲7.9% ▲2.2% 3.6%

4.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9월 7일(화)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1만 2279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511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만 7160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699명 감소하였다.

9월 7일(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12,533개소), 이·미용업(1,812개소) 등 23종 시설 총 24,602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32건에 대해 현장 지도하였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331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19개 반, 632명)으로 심야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붙임 > 1.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9.6 조정)
2.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관련 Q&A
3. 감염병 보도준칙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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