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교통소통·안전 높이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지역주민 체감도 높은 교통문제 중점 해결

34곳(신규)·27곳(계속사업) 지자체에 총 1,330억 원 지원

2021.09.09 국토교통부
목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은 도시부 도로의 교통 및 안전 개선을 위해 ‘09년부터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7.6∼8.19)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8곳 광역·기초 지자체가 지원하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기대효과가 높은 광역 지자체 5곳, 기초 지자체 29곳이 선정되었다.

* 발표평가(8.31∼9.1)를 통해 지자체별 교통 현황분석, 사업구간, 서비스 적정성, 재원조달방안 등 집중 평가


이번에 선정된 ‘22년 신규사업은 도시부 소통관리, 신호운영 고도화, 2차사고 방지를 위한 돌발상황 관리 개선 등 지역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활용된다.

* 지자체는 국비 매칭비율(40%~60%)에 따라 전체 사업비의 60%∼40%를 부담


아울러, 작년에 이미 선정되어 2개년 사업으로 추진중인 27개의 지자체에 대해서도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을 위해 국비를 지속 지원한다.

주요 지자체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광역시 : AI 기반 첨단신호체계 서비스

광주광역시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인 도시부 10개 교차로에 AI 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관제하고 교통흐름을 분산시키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심 교통정체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 구축되어 운영 중인 감응신호 시스템 15개소도 기능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신호운영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 광역 간 정보연계 서비스

경기도는 도내 시·군별 예산규모, 추진인력에 따라 편차가 확대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서비스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군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 경계에 있는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지역 간 신호연동을 강화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단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통해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시·군 설명회(‘21.5)를 통해 기초단체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였고 25개 시·군이 본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하여 신속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화성시 : 초정밀 위치정보 기반 교통관리 서비스

화성시는 실시간 차량 운행정보 및 돌발상황(땅꺼짐, 무단횡단 등)을 수집하고 초정밀 위치정보까지 융복합하여 사고예방 및 도로 관리에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보행사고 취약구간에 위험·경고 시스템, 공영주차장 정보안내 사업 등도 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킬 계획이다.

제주도 : 시민이 편리한 도로안전·교통 서비스

제주도는 교통사고, 국지적 기상악화 등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드론 등을 통해 3차원 교통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여 그동안 수집한 데이터와 작동환경을 가상화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제주형 빅데이터 정책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자체들이 신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를 조기(‘22년 1월)에 교부할 예정이며, 이번 지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분기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종오 디지털도로팀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해 소통과 안전을 개선하여 지역 내 교통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 이후에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피부에 와 닿는 적극행정으로 ‘민생안정·국민안전’ 강화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