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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법, 시행 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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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학계, 기업 한 자리에 모여 일학습병행자격 활용성 확보 등 실질적 논의 가져
- 9월‘직업능력의 달’과 연계해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공동 주관한 ‘2021년 일학습병행 세미나’가 9월 14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일학습병행법 시행 1년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주제로 법 시행 성과 및 지원방안, 일학습병행자격의 산업현장 활용성 확보 방안, 후학습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홍광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일학습병행법 시행 성과 및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부연구위원은 타 법령이 직업교육훈련 기관 주도의 교육훈련이 중심인 반면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주도한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법 영역을 구축하였다는 기존의 주장에 동의하며, 유사 인력양성사업 대비 정책 성과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수 인력이 학습근로자로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고 기업 특성에 맞춘 탄력적 운영방안을 고려하는 등 정부 인력 공급의 주요 정책으로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조정윤 국제고용개발원 이사장은「일학습병행 자격의 산업현장 활용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이사장은, 일학습병행은 노동시장 요구와 자격을 긴밀히 맺어주는 제도로 미래 가치를 고려했을 때 자격 우대 정책이 시행된다면 활용성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 평가했다.
또한, 우수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참여 확대로 사업이 활성화되면 자연스레 사회적 인지도 역시 높아질 것임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 손규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일학습병행 후학습 모델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손 부연구위원은 일학습병행 참여자의 지속적 직무능력 개발 필요성과 기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후학습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지역·훈련 분야별 일학습병행 후학습 요구분석이 선행되어야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정부, 학계, 기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학습병행법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일학습병행 국가자격 우대사항 확대, 후학습 모델을 통한 학습근로자의 경력개발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행된 일학습병행 사업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1만7천여 개 학습기업, 11만여 명 학습근로자가 참여했으며, 학습기업에 대한 안정적 지원과 학습근로자 보호를 위한 일학습병행법이 2019년 8월 27일 제정되어 2020년 8월 28일 시행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향후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류장수 원장은“일학습병행법 시행 1주년을 맞아 법 시행 성과를 돌아보고 일학습병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  의:  일학습기획부 신동윤 (052-714-8507)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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