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국방부장관 주관,「제1차 국방과학기술위원회」개최

2021.10.07 국방부
목록
□ 서욱 국방부 장관(위원장)은 10월 7일(목), 국방과학기술을 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방과학기술위원회」를 출범하고,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국방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ㅇ「국방과학기술위원회」는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국방부, 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방사청 등 관계 부처 차관급과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 정부출연연구소 기관장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의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수행할 것입니다.

□ 정부는 ‘첨단과학기술기반의 정예화된 군’을 육성하기 위해 △국방R&D 투자를 ‘17년 2.7조원에서 ’22년(정부안) 4.9조원에 이르기까지 연평균 11.9% 증가시키고, △첨단기술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미래形 국방과학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왔으며, △산·학·연이 주관하는 국방R&D 비율을 ‘17년 46%에서 ’21년 64%까지 확대하여 민간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 중에 있습니다.

□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빠른 추격자(fast-follower)' 전략에서 한 단계 나아가, ‘미래 선도자(first-mover)'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무기체계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개발하여 세계 방산시장을 선점해 나가고자 합니다.

ㅇ미국의 DARPA(국방고등연구계획국)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획기적인 미래 첨단기술을 도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처들 간 우선 관심사가 다른 상황에서 이를 총괄·조정하여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방과학기술위원회」를 신설하여 범부처와 민간을 아우르는 군·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국방과학기술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ㅇ우선, 분산되어 있는 각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고 국방R&D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세부적인 국방R&D 사업들을 보다 큰 규모의 사업군으로 묶어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별 목표나 내용을 합리적으로 연계·조율해 나갈 계획입니다.

ㅇ각 부처 및 기관의 최고 의사 결정자로 구성되는 만큼 국가적 차원의 협의 및 의사결정을 추진하고,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민군기술협의회’ 등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기존의 민군협력 플랫폼과 조화를 이룰 것입니다.

ㅇ나아가, DARPA와 같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되는 연구개발 여건을 조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민간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군과 산·학·연 사이의 장벽을 제거할 것입니다.

□ 이와 같은 취지에서 오늘 제1회 회의에서는 △국방R&D 군·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 방안, △국방과학기술 혁신 방향 및 위원회 발전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습니다.

ㅇ과기정통부는 AI, 양자, 합성생물학, 우주 등 글로벌 패권경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한계돌파형 차세대 전략기술에 과감히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안보와 산업에 두루 활용할 첨단기술의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 및 선도기업과 같은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 기반 조성을 위해 PM(project manager)에게 파격적인 자율성과 유연성을 부여하여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K-DARPA’의 모델*을 제안하였습니다.
* △전 세계 최고 수준의 PM을 영입, △PM의 자율성을 전폭적으로 확대

ㅇ산업부는 국방R&D와 다른 정부R&D 모든 단계에 상호 전문가 참여를 확대시켜 민군기술협력사업이 우주·발사체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향식(Top-down) 과제기획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방산분야 프로그램 디렉터(PD*)를 신설하여 산업기술 PD, 미래도전 프로젝트 매니저(PM) 등과 정례적인 교류를 통해 미래국방기술의 실용화를 중점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프로그램 디렉터:산업기술 R&D 기획·수행점검·성과관리 등 R&D 전 주기를 책임있게 관리하기 위하여 ’09년 PD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22개 업종별 기술 PD 운영 중
아울러, 개발된 국방기술의 민간이전(spin-off) 및 민간 우수기술의 국방분야 실제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군기술협력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ㅇ방사청은 국방R&D에 산·학·연이 참여하는 비율이 ‘26년도에 80%를 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정부출연기관이 국방기술 R&D에 참여할 수 있는 트랙을 별도로 신설하여 국방기술 R&D에 대한 진입장벽을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도 주요 연구기관으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연구개발의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추어 나갈 계획입니다.

□ 서욱 국방부장관은,

ㅇ“국방부는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과학기술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방과학기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의 과학적 역량을 결집한 가운데, 미래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고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국방과학기술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국방과학기술 혁신의청사진을 제시하고, 각 부처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국방 R&D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앞으로도 「국방과학기술위원회」는 미래첨단강군을 육성하고 국가 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추동력을 제공할 것 입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국방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