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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물류대란 극복 위해 수출 지원 확대한다!

2021.10.11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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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에 큰 애로가 되고 있는 선적 공간 부족과 운임 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출 물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그간 농식품부는 HMM과 협약을 통해 7월부터 미주노선 선박에 농식품 전용선복 물량(월 200TEU)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하는 수출업체에 추가 물류비(5%)를 지원해왔다.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농식품 수출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농식품부가 추가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다.
□ 11월부터 농식품 전용선복 노선을 미 서안에서 호주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까지 확대한다.

  ㅇ 對호주 농식품 수출은 연간 166백만불 수준으로 주로 버섯, 배, 김치 등이 수출되고 있다. 호주는 수출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수출 국가 중 하나이다.

  ㅇ 그간 농식품 전용선복 노선은 미주 서안, 중소기업 전용선복 노선은 미주, 유럽, 동남아로만 운영하고 있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운영 지역을 확대해 줄 것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ㅇ 이에 HMM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여 11월부터 농식품 전용선복을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까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물량 규모는 월 36TEU로 이는 호주 신선 농식품 선복 수요량의 80% 수준이다.

  ㅇ 기존 노선과 마찬가지로 ’aT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global.at.or.kr)을 통해 선박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선복 배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 이와 더불어, 하반기 수출이 집중되는 배, 포도 등 신선농산물을 비롯하여 농식품 전체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수출 물류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ㅇ 연일 상승하고 있는 선박운임에 대해서는 전 수출품목을 대상으로 7%의 수출 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다만, 운임 상승 폭이 크지 않은 동남아는 5%를 추가 지원하며, 운임이 연초보다 감소한 일본·중국 노선은 제외된다.

      * ‘21.1월 대비 9월 기준 선박운임은 316.7%, 항공운임은 48.8% 상승

  ㅇ 항공운임의 경우에도 전 품목을 대상으로 5% 추가 물류비를 지원하여 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 연초 대비 항공운임이 감소한 일본은 물류비 추가지원 대상에서 제외

□ 농식품부 정현출 식품산업정책관은 “농식품부는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생산농가와 수출업체를 위해 전용 선복 확보, 물류비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ㅇ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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