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 103명 전원 취업한 분당융합기술교육원 등 전국 5,215명 모집
- 기술직 창업.취업 등용문, 11월 1일부터 온라인 원서접수 시작
- 2022학년도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한국판뉴딜 신기술 분야 학과 신설

모집 개요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조재희, 이하 ‘폴리텍’)은 11월 1일부터 국비 무료 기술교육과정(교육기간 : 6개월~1년 미만) 온라인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모든 과정은 내년 3월 개강하며, 대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입시누리집(ipsi.kopo.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테크과정
하이테크과정은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 직종 중심의 직업교육 특화과정이다. 만 39세 이하 전문대학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폴리텍은 매년 고학력자 직업교육훈련 증가 수요를 반영해 국정과제인 하이테크과정 정원을 확대하고 있다.

청년층 대상 도심형 공공 직업교육시설인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은 대졸 구직자에게 취업 등용문으로 정평이 났다. 2020년 수료생 103명 전원이 취업해 실무중심 교육훈련의 성과를 입증했다.

생명의료시스템과는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미코바이오메드 등 코로나 진단 및 백신 관련 기업에 수료생 전원이 취업했다.
임베디드시스템과는 비전공자 취업의 장이다. 50% 이상이 인문사회, 예체능, 사범계열 등 관련분야 비전공자다.
데이터융합SW과는 현재까지 올해 입학생 97%가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주요 취업처는 국내 유일 코어뱅킹 개발사 ‘뱅크웨어글로벌(19명)’, 금융 솔루션 개발사 ‘유클릭(10명)’ 등이다.

전문기술과정
국가기간.뿌리산업 직종 중심의 ‘전문기술과정’은 만 15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학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계고 3학년 진급 예정 학생도 ‘일반계고 위탁과정’을 통해 폴리텍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전문기술과정 입학 범위가 확대*되어, 2년제 대학생은 대학 입학 시점부터, 4년제 대학생은 3학년이 되는 시점부터 지원할 수 있다.

자동차, 기계, 전기 등 국가기간·전략산업 관련 학과의 취업률은 올해도 강세를 보였다. 동부산캠퍼스 스마트전기과 95.8%, 익산캠퍼스 전기제어과 90.5%, 서울강서캠퍼스 실내건축디자인과 88.2% 순이었다.

인력 부족 직종과 산업현장 인력수요 증대에 맞추어 개설하는 과정으로, 전국 40개 캠퍼스 중 계열별로 전기 18개 캠퍼스, 자동화, 기계·기계설계 각 17개 캠퍼스, 자동차 8개 캠퍼스에서 모집해 교육훈련 접근성이 높다.

금형, 용접, 표면처리 등 ‘기술 속의 기술’로 불리는 뿌리기술은 제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 핵심 기반이다. 대표적인 관련분야인 산업설비계열은 전국 16개 캠퍼스에서 총 665명을 모집해 가장 큰 규모다. 남인천캠퍼스 특수용접과, 포항캠퍼스 산업설비과는 각각 86.4%, 85.5%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신설 학과
대학은 2022학년도 하이테크과정 3개 학과를 신설해 각 20명씩 소수정예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서울정수캠퍼스)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겸비한 프로그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정보처리,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 등 인공지능기반 제조업, 인공지능시스템 운영, 인공지능서비스 분야로 취업할 수 있다.

SW융합시스템진단과(성남캠퍼스)는 최근 제조업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전반을 이해하고, 설비 운영과 소음.진동 진단 직무에 필요한 교육을 압축해 제공한다. 과정을 마치면 제조업 전반의 설비자동화제어, 스마트팩토리 운영관리, 신제품개발 분야로 진출한다.

이차전지융합과(포항캠퍼스)는 전국 최초 이차전지 관련 학과다. 국내 최대 배터리산단이 안착한 포항의 일자리 수요에 맞추어 배터리 제조 및 리사이클링 공정운영, 품질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배터리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한다. 수료생은 한국전기차기술인협회에서 배터리성능평가사 자격을 인증받는다.

문  의:  전략홍보실 문승훈 (032-650-6743)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