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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극해 해양생물 및 환경보호를 위한 선도국가로 입지 다져

2021.11.01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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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극해 해양생물 및 환경보호를 위한

선도국가로 입지 다져

- 40차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 연례회의에서 협약 40주년 선언문 채택, 해양보호구역 확대 논의 및 회원국 준법 강화 적극 주도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1018일부터 1029일까지 화상회의로 진행된 40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이하 CCAMLR)*에 참석하여 남극해 해양생물 및 환경보호를 위한 논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 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tarctic Marine Living Resources: 우리나라, 미국, 영국, EU, 일본, 중국 등 2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정부간 기구로, 남극 해양생물 및 환경 보존을 위하여 1982년 설립(우리나라는 1985년 가입)

 

  CCAMLR는 이번 회의에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남극해 해양환경 및 생물 보존,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근절, 과학 조사를 위한 국제 협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공동 선언문 채택은 남극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CCAMLR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회원국들의 의지를 국제적으로 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남극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 기후변화 대응, 회원국의 준법·이행 검토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우리나라는 동부남극해 및 웨델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제안서의 공동발의국으로서 참여하여 동 제안서의 채택을 촉구하였으며, 기후변화 대응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CCAMLR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회원국의 준법·이행 검토 절차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다음 연례회의 개최 전까지 비대면 작업반 활동의 의장 역할을 맡아 논의를 선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2021/22 어기 우리나라 어선 9(이빨고기 6, 크릴 3)의 입어신청이 최종 승인되었다.

 

  동식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남극 양보호구역 지정을 제안한 공동발의국으로서 논의를 이끌며, 극해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선도국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라며, “아울러, 우리나라가 회원국의 준법?이행 검토 절차 정을 위한 비대면 작업반 활동의 의장을 맡게 된 만큼, 앞으로도 책임있는 조업국으로서 우리 원양어선의 준법 조업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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