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보도내용(한국경제, ’21. 11. 9) >
◈ 태릉·창릉부터 유산영향평가 … 수도권 4.5만가구 공급 지연되나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30만호 계획」,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중, 창릉 신도시는 지구지정,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등을 완료하고 현재 지구계획 승인이 마무리 단계로 11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태릉지구는 올해 8월에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주민공람에 착수하는 등 지구지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창릉신도시 및 태릉지구는 입지검토·개발구상 단계부터 경관분석 등을 통하여 서오릉, 태릉·강릉 등 문화재에 대한 영향이 없도록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유산 영향평가(시각영향 등 종합평가)를 선제적으로 진행하여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보호·유지에 영향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 Outstanding Universal Value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준
이러한 선제적 조치는 지구지정, 지구계획 등 인·허가 및 사업일정과 병행 추진하여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호하면서도 주택공급 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주택공급 최우선”이라는 대명제 하에 창릉 신도시 및 태릉지구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도, 세계유산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