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토목학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토목기술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디지털 건설시대를 향한 중추적 역할을 당부하였다.
* 조선토목기술협회 협회지 土木(토목) 창간일(1947.11.20.)을 기념일로 지정함
이날 행사에는 이승호 대한토목학회장,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과 박정국 현대자동차 사장, 이우일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토목분야 관계자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노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현장에서 땀을 쏟고 있는 토목인을격려하고, “70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건설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 디지털 건설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는데 토목기술인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토목학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해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건설산업의 미래전략과 융합형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안하고 건설산업의 디지털화와 관련된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기념식 행사는 대한토목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였다.
* 대한토목학회 유튜브 : www.youtube.com/1951ksce
2021. 11. 19.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