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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배 차관보, 베트남 방문 결과(1)

2021.11.30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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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9(월)-11.30(화)간 베트남을 방문 중인 여승배 차관보는 11.29(월) 오후 응우옌 꾸억 중(Nguyen Quoc Dzung) 베트남 외교부 차관 겸 아세안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대표와 면담* 하였다. 

    * 올해 8월부터 3년간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베트남과 한-아세안 미래 협력의 방향을 설정하고 우선 협력분야를 모색하기 위해 양국 고위관리회의 대표간 실시한 첫 회의


  ㅇ 여 차관보는 지난 10.26(화)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양자간 미래 협력 강화를 위한 동력이 마련된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 우리 정부는 △백신·보건, △디지털․ICT, △평화․안보, △환경․기후변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신남방정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한-아세안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ㅇ‘중’차관은 한국의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지난 4년간 한-아세안 및 한-베트남 관계가 한층 긴밀히 발전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아울러, 앞으로 한-아세안간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보다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베트남이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의 한국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ㅇ 양측은 한반도, 남중국해, 미얀마 등 주요 국제정세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특히, 여 차관보는 아세안이 우리 정부의 한반도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환영입장을 표명*한 것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측의 지속적인 지지 및 협력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미얀마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를 위한 아세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 한-아세안 정상회의(10.26) 의장성명에 “아세안은 한국의 종전선언 제안을 환영한다”는 내용 포함


□ 또한 여 차관보는 11.29(월) 오전 한국 국립외교원과 베트남 외교아카데미가 주도한 「아세안 연계성에 관한 민관 대화*」에 참석하여, 한국․베트남․미국․일본 정부,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인사들과 베트남 및 아세안의 연계성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외교부는 신남방정책 대상 국가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프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거점공관 중심의 연계성 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화상․대면 혼합 형태로 개최

      - 제1차 신남방협력거점 공관 연계성 포럼은 6.22(화) 태국에서 실시(화상)

      - ▲한국·미국·일본 3국의 외교부, 연구기관, 베트남 주재 대사관 및 공적개발원조기관 대표, ▲베트남 정부 및 학계인사 등 약 30명     


  ㅇ 여 차관보는 기조연설에서 우리 정부가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통해 아세안의 디지털 및 녹색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베트남 및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미․일 3자간 실질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ㅇ 동 회의 참석자들은 아세안 및 메콩의 연계성 증진, 특히 디지털 및 녹색 경제 증진을 위한 경험 및 의견을 공유하고, 3국의 주요 기관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아울러, 여 차관보는 11.30(화) 오전, 베트남의 주도로 최초 개최된「아세안 하부지역 협력 포럼(ASEAN Forum on Sub-regional Cooperation)*」에 참석하여 그간 한-메콩 협력을 중심으로 추진되어온 우리 정부의 아세안 하부지역 발전 협력 현황을 설명하고, 아세안내 개발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향후 우리 정부의 메콩 등 하부지역 협력 강화 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금번 포럼에는 베트남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 라오스 및 캄보디아 총리 등 아세안 하부지역 국가 고위인사들과 아세안 사무총장, 호주 외교부 장관, 세계은행 및 ADB 등 역외 파트너 국가 및 관계 기관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세안 하부지역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아세안 하부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 및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역내 개발 격차 해소와 이를 위한 아세안 역외 파트너 국가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베트남이 제안


붙임 : 면담 및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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