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홍남기 아들 특혜입원 논란에“‘병실’ 알아볼 수 있지 않나”」,
「‘아들 특혜입원’의혹 홍남기 감싸 」 보도 등 관련
- ’21.12.7일 기자간담회 관련 보도 -
1. 주요 보도내용
□ 김 총리는 홍 부총리의 아들이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식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실을)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 김 총리가 아들 특혜입원 의혹을 받는 홍 부총리를 감쌌다.
2. 설명 내용
□ 위 보도는, 실제 발언내용 및 취지와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김 총리는 기자간담회 시, “‘병실을’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언급을 한 적이 없습니다.
ㅇ 김 총리는 “부모로서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으며, ‘병실’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ㅇ 이는 ‘병원에서 입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부모로서 걱정이 되니 자식의 정확한 상태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발언입니다.
ㅇ 또한,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실을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은, 입원한 후에 병실을 알아봤다는 뜻인데, 그 자체로 성립하지 않는 말입니다.
김 총리는 홍 부총리를 감싸는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ㅇ 김 총리는 ‘특혜입원 논란에 대해 내용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실관계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고 본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김영란법 위배 여부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언하였으며,
ㅇ 이는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으므로, 추가적인 사실이 확인되면 법 위반 여부도 당연히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원론적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