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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덴마크와 극지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2021.12.08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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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덴마크와 극지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그린란드 연구 등 극지과학 공동 관심분야 양국 간 협업기반 마련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장관 제스퍼 페테르센(Jasper Petersen))와 ‘극지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12월 8일(수) 온라인으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덴마크는 주요 북극 연안국 중 하나*이자 우리나라의 주요 북극 파트너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북극거버넌스 관련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있고, 국책연구기관 등을 통해 북극과학협력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극지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우리 연구기관들이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오후스 대학, 덴마크 공과대학 등 덴마크 연구기관과 함께 그린란드 일대의 현장조사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덴마크 본토는 북극권 이남에 위치하나, 그린란드와 파로제도가 북극해에 접하고 있어 북극연안국으로 분류, 특히 그린란드는 미답지로서 높은 연구가치로 주목받고 있음

 

  해양수산부는 그 동안 극지연구기관 간에 이루어지던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정부 차원의 극지연구 개발협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한-덴마크 간 극지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MOU)’을 체결하였다. 양해각서는 ▲남·북극 과학기지, 쇄빙연구선, 드론 등 극지 연구 인프라와 연구개발 정보교환 ▲극지 전문가 상호 교류 및 교육·훈련기회 부여 ▲극지 조사·탐사 공동 참여 ▲심포지엄,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극지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 및 기술 활동 수행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국은 양해각서를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협력기관을 지정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세부사안에 관해 관련 기관 간 부속서를 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는「극지활동 진흥법」을 제정하고,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를 확정하는 한편, 중장기 북극활동 전략을 수립하는 등 북극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해이다. 이번 덴마크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북극 거버넌스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2050 북극 활동 전략’을 실행하는 첫걸음이다.”라며, “그 동안 분야별, 기관별로 진행된 우리나라와 덴마크 양국 간 극지과학기술 협력이 양국 주무부처에 의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지원될 것이며, 양국 정부 차원의 정책 협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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