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서울 명동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 참여, 구세군 냄비에 ‘온정’ 전하며 기부와 나눔 참여 호소
- 김 총리, 구세군 코트 입고 직접 성금종 흔들며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실 것 호소
-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 필요...‘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강조
- 기부의 투명성 강화 및 기부자 우대 등 나눔문화 확산 기반 마련 지속 추진할 것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월 23일(목) 오후, 서울 명동에서 연말연시 길거리 모금활동을 진행 중인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참석)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최철호 커뮤니케이션스 부장
ㅇ 이날 행사는 김 총리가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기부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ㅇ 김 총리는 성금전달에 이어 구세군 코트를 입고 직접 성금종을 흔들면서, 시민들에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 김 총리는 “금년 겨울은 코로나 상황이 엄중하여,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걱정하며,
ㅇ “모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매우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또한, 김 총리는 “기부에 있어 중요한 것은 많고 적음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나누는 情이며,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라고 강조하며,
ㅇ “정부도 기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부자를 우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기부통합관리시스템’개통(‘21.2)/ 착한 기부자·우수 기부단체 포상 실시(’21.12)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