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룸

구미형 일자리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추가 선정

2021.12.29 산업통상자원부

◈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

◈ 광주, 밀양, 횡성, 군산, 부산에 이어 6번째

◈ LG화학이 구미에 3년간 4,754억원 투자, 187명 고용 계획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1.12.29(수)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하여 ‘경북 구미형 일자리’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함

* 상생형 지역일자리 :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경제주체간 고용, 투자, 복리 후생 등 분야 합의에 기반한 사업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1조의2 제1항)

*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선정취소 등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 (균특법 제11조의2 제3항)

		<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개요 >
		<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개요 >
ㅇ 일시 / 장소 : 21.12.29. 10:00~11:30 /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ㅇ 참석자 : 산업부장관 (위원장), 관계부처 차관 및 민간위원 등 15명 내외

□ 구미형 일자리는 LG화학이 자회사로 LG BCM(Battery Core Material)을 설립하고 앞으로 3년간 4,754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생산능력 年 6만톤)을 설립하는 사업임 (신규 고용규모 187명)

ㅇ 그간 구미 노·사·민·정은 장기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9.7월, 21.10월 등 2차례), 투자·고용계획 등을 구체화하여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신청한 바 있음 (21.12월)

*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 절차 :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 사업계획 구체화 및 선정 신청 → 타당성평가 및 현장실사 → 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및 선정

□ 구미형 일자리는 광주, 밀양, 횡성, 군산, 부산에 이은 6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서 노․사․민․정 상생 요소는 다음과 같음

ㅇ (기업간 상생) LG BCM은 협력기업에게 안전설비·분석 장비를 지원하고, 구미제5국가산단 內 ESG펀드와 상생협력기금 조성

* ESG펀드 (LG화학 100억원 출자) : 협력사에게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 저리 융자

* 상생협력기금 (LG화학과 지자체 각 30억원 출자) : 생산성향상 컨설팅, 에너지절감 설비 지원, 유해화학물질 관리 지원 등

ㅇ (지역 상생) 지역 교육기관(마이스터고, 폴리텍, 금오공대)과 전문 교육과정 및 장학제도 운영 협약 체결 등

ㅇ (노사 상생) 적정 임금 합의, 노사 분규 자제, 노사 갈등 발생시 합리적 해결과 분규 최소화를 위한 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등

ㅇ (지방정부 지원) 국가산단 임대료 50년간 무상 지원 등

□ ‘2030 차세대 이차전지 1등국가’ 비전 선포 (K-배터리 발전전략, 21.7월) 이후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에 이루어지는 대규모 투자로서, 양극재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임 (연간 생산능력 6만톤)

* 양극재 :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전지의 성능(용량, 출력), 안전성, 가격 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소재

□ 심의위 위원장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구미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 합의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분야 투자가 이루어져 고용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핵심소재의 안정적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함

□ 정부는 구미형 일자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지역도 긴밀히 소통하여 운영상 애로 사항도 해소할 계획임

* 구미형 일자리에 대한 정부 지원 : ① 산업단지 내 임대용지 입주 대상 확대(중소기업 한정 →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 추가, 국토부), ②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산업부)

□ 한편 이날 심의위에서는 ① 밀양형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 ② 횡성형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 ③ 횡성형 일자리 사업내용 변경 (참여기업에 모터 생산업체인 ㈜부솔이피티 추가 등) 안건도 함께 논의되었음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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