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역마스크.투척소화기.안전멀티탭 기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겨울철 충북지역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기부 행사를 24일과 29일 진행했다.
고용정보원 임직원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충북혁신도시 인근 전통시장 두 곳을 찾아 총 3천만원 상당의 안전보건용품를 기부했다.

충북지역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마스크를 기부했고, 충북 내 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밖청소년에 전달된다.
전통시장에는 투척소화기와 안전멀티탭으로 구성된 화재예방 안전키트를 기부하여, 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용정보원은 지난 10월 충북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몇몇 점포에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무접지 멀티탭 사용으로 인한 위험성을 확인했다.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 대비를 위해 소화액이 도포된 안전멀티탭과 사용이 간편한 투척소화기를 구성하여 전달했다.

고용정보원은 이외에도 국군장병 성금모금, 임직원 단체헌혈 등 지역사회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식에 참가한 정기철 진천시장 상인회장은 “겨울철마다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가 걱정이었는데, 고용정보원의 안전키트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  의:  전략기획팀 박형수 (043-870-8746)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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