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28.(금) 08:30,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월 美FOMC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상황과 관련하여 금융위 간부들과 시장동향 및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였습니다.

□ 고 위원장은 ‘어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간밤 美증시도 상승하다가 하락*하는 등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라고 언급하면서,

 * 1.27일 美증시동향(전일비): S&P500(△0.54%), 나스닥(△1.40%), 다우(△0.02%)

ㅇ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 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다만, 고 위원장은 ‘코스피가 최근 5거래일 동안 총 250pt 가까이 하락하는 등 여타 주요국 대비 낙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 최근 5거래일 주요 증시 하락률(%):

   코스피(△8.7%), S&P500(△3.5%), 일본(△5.8%) 대만(△3.0%) 독일(△2.4%)

ㅇ ‘주요국 대비 높은 경제성장률과 1월에도 이어지고 있는 수출호조, 기업이익 등 우리경제의 기초여건이 양호*한 만큼, 과도한 불안심리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21년 실질GDP는 전년대비 4.0% 성장, 1.1∼20일 수출실적(344억달러)은 전년동기비 22% 증가, ‘21년 산업활동동향 전산업생산지수가 11년만에 최대폭(4.8%) 증가 등

□ 아울러 고위원장은 ‘현재 美통화정책 기조의 빠른 전환,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 글로벌 공급망 교란 문제 등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대외發 변수가 많은 만큼,

우리 증시가 휴장하는 설 연휴에도 해외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추이 등을 긴장감을 가지고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금융시장의 변동성 완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간부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이 자료는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