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국내 해양바이오 시장 규모 6,405억원으로 추산
- 해수부, 2020년 해양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 ‘2020년 해양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국내 해양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해양바이오산업 동향과 산업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국내 해양바이오기업 총 407개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20년 기준 매출 규모, 종사자 수, 연구개발 투자액 등 기업 현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20년 기준 국내 해양바이오기업의 매출규모는 6,405억 원으로 2019년 6,153억원에 비해 약 4% 증가하였다. 또한, 국내 해양바이오기업은 매출액 기준으로 최근 5년 간 연평균 약 6.0%*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의약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의료?제약기업이 해양바이오 소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의약 분야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 매출액 : (’16)4,787억 원 → (’18)5,437억 원 → (’19)6,153억 원 → (’20)6,405억 원
** 기업 수(비중) : (’19)84개(21%) → (’20)106개(26%) / 매출액 : (’19)556억 원 → (’20)1,135(104%↑)
아울러, 2020년 해양바이오 분야 총 종사자 수는 4,429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였고, 기업 별 평균 매출액과 근로자수도 소폭 상승하는 등 산업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 종사자(평균) : (’19)4,321명(10.7명) → (’20)4,429명(10.9명) / 평균매출액 : (’19)1,526백만 원 → (’20)1,573백만 원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절반 가량의 기업(49.4%)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매년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극복할 만한 지자체의 기업 투자유치 정책, 지역상생형 발전 방안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서울?경기?인천(49.4%) / 충청권(15.4%), 경남권(15.1%), 전라권(10.4%)
** 수도권 비중 : (‘18)41.6% → (‘19)46.4% → (‘20)49.4%(연 평균 3.9%p 상승)
임영훈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전체 바이오산업 중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등 고부가가치산업 도약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의료분야 기술개발(R&D)투자를 확대하고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 조성을 확대하는 등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여 해양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설 연휴에도 가정폭력·청소년 상담 서비스 24시간 운영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종합적 사고력 평가 'PSAT'로 전환
-
한국형 3축체계 전력 보강…'50만 드론전사' 등 미래전 역량 강화
-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4조 4000억 원 공급…60% 이상 비수도권에
-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본인여부 한번 더 확인"
-
산업부, 내년 초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선정…AI 팩토리 500곳으로 확대
-
정부 확보 GPU 1만 장, 산·학·연에 푼다…"AI혁신 본격 지원"
-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 첫 회의…핵잠 건조 제반사항 논의
-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주변 4국 관계 증진…CPTPP 가입도 추진
-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에너지 대전환으로 탈탄소 문명 도약
-
독립유공자 최소 2대 유족까지 보상…"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최신 뉴스
- (공동)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우려 관련, 12월 정기모니터링 결과 '이상 없음' 확인
- 인공지능으로 달라질 복지혁신 준비에 만전
-
함께 성장하는 공정한 경제 ④ 대기업집단 규율과 혁신 인센티브
- 논산훈련소까지 KTX 타고 한 번에 간다. 국토부, 호남선 굽은 길 편다.
-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우려 관련, 12월 정기모니터링 결과 '이상 없음' 확인
-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5.12.29. ~ '26.1.2.) 입찰동향
- [설명] 이데일리(12.24.) "하도급・가맹・플랫폼까지...공정위 '광교'서 민생사건 속도" 기사 관련
- '26년도 사회적기업 정책 방향 발표
- "과학이 숲을 살린다" 국립산림과학원 '2026 산림임업 전망' 개최
- '30년 유망소비재 700억불 수출 목표로,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