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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자원부국과「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십」구축으로 산업경쟁력 확보 지원
- 우크라이나 사태 대비 공급망 리스크 요인 점검 및 주요국 간 공급망 협력방안 논의 - 통상·산업·에너지 간 시너지를 통해 촘촘한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여한구 본부장 주재로 2. 24(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필리핀, 멕시코, 캐나다 등 9개국 주한대사들과 함께 원자재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함
ㅇ 이번 회의는 대통령 주재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2.14)에서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경제안보 핵심품목 수급안정화 방안”을 양자․다자간 통상협력을 통해 조속히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임
ㅇ 지난 1차 회의(’22. 1. 7(화))에 이어 이번 2차 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원자재 공급의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우리나라와 상호의존성이 높은 주요 자원부국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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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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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장소) ’22. 2. 24.(목) 11:00 ~ 12:00 / 롯데호텔(명동)
◇ (참석 대상) 총 10여명 (산업부, 주한 외국대사 등)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통상협력국장 등
- (駐韓대사) 9개국(인니, 캐나다, 브라질, UAE, 멕시코, 베트남, 말련, 칠레, 필리핀) 등
◇ (논의내용) 경제안보 핵심품목 수급안정화 방안 소개, 원자재 파트너십 MOU 체결 방안 협의, 국가별 중점 협력사항 의견 수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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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한구 본부장은 “얼마 전 요소수 사태 등 국내외에서 공급망 불안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의 교란 리스크가 더욱 커질 수 있다”를 점을 밝히면서,
ㅇ “주요 국가들 상호 간 통상협력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교환하고, 유사 時 공급망 차질 가능성에 대해 사전 공동 대응하여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또한, 여 본부장은 “지난 요소수 수급불안 극복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공급망 교란 방지를 위해 평상시에 원자재 생산 또는 기술을 보유한 국가들이 「튼튼한 연대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한편,
ㅇ 우리나라와 상대국 간 산업구조의 상호보완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①교역 원활화, ②국제 공동연구, ③공급망 통합 등 중점 협력사항을 반영한 상호호혜적인 경제협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여 본부장은 공급망 파트너십에 대해 ”공급망 교란 상황에 대비하여 조기경보시스템을 공유하고, 협력 상대국과 원자재 스왑 등 다양한 협력 수단을 통해 신속한 원자재 공급 등 위기 상황의 조기 극복 지원을 목표로 하며,
ㅇ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조만간 개별 협력국들과 MOU 체결 관련 심층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였음
□ 한편, 통상교섭본부는 지난 2.7(월) 영국에서 「한-영 양국 통상장관 간 핵심 공급망*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최초로 체결하였으며,
* 영국에는 런던금속거래소(LME)가 있어 주요 금속들의 국제거래가 이루어져 원자재 동향이 빠르며, 최근 자동차 배출가스 처리장치 촉매제로 사용되는 산업용 백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의 對영국 백금 수입액이 최근 3년간 연 292%씩 증가
ㅇ 문승욱 장관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 기간(2.20(일) ~ 2.22(화)) 중 산업통상자원부와 인니 광물에너지자원부 간 「한-인니 핵심광물협력 MOU」를 체결하였다고 전하는 한편,
ㅇ 현재, 미국이 추진 중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서도 역내 공급망 협력이 핵심 아젠다로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ㅇ 빈틈없는 공급망 통상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통상협력과 산업․에너지 부문 간 정책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함
□ 이날 간담회에서 테레사 디존-드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는 ”현재 필리핀 정부는 니켈, 코발트 등 광물 공급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채굴 금지를 해제하는 정책 변화가 진행 중이라면서 광물의 가공 분야에서 한국과의 투자 협력을 기대한다“고 발언하였으며,
ㅇ 마크 플레처 주한 캐나다 대사는 ”캐나다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특히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무역을 보장하고자 하며, 회복력 있고 다양한 공급망을 만드는 것과 같은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한국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음
ㅇ 그 외 각국 대사들은 우리 정부의 공급망 파트너십 MOU 체결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본국의 입장 조율 등 원활한 협의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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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신북방통상총괄과 정초원 서기관(☎044-203-56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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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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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주한대사 간담회 개요 |
1. 행사 개요
ㅇ (목적) 원자재 공급망 협력 대상국과 파트너십 강화 방안 논의
ㅇ (일시․장소) ’22. 2. 24(木) 11:00 ∼ 12:00, 서울 롯데호텔(에메랄드룸)
ㅇ (주재․참석) 통상교섭본부장 주재, 주한대사 등 참석
< 참석자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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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가 |
직 책 |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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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대 사 |
간디 술리스티얀토 (Gandi Sulistiyan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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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대 사 |
마크 플레처 (Mark Flet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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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대 사 |
루이스 엔히키 소브레이라 로페스 (Luis Henrique Sobreira Lop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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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
대 사 |
압둘라 사이프알 누아이미 (Abdulla Saif Al Nuai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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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대 사 |
브루노 피게로아 (Bruno Figuer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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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대 사 |
응우옌 부 뚱 (Nguyen Vu T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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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
대사 대리 |
아흐메드 파미 아흐마드 사카위 (Ahmad Fahmi Ahmad Sarka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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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
대사 대리 |
구스타보 곤살레즈 (Gustavo Gonzal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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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
공사 겸 총영사 |
로뮬로 빅터 엠, 이즈라엘 주니어 (Romulo Victor M, Israel, JR) |
2. 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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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내 용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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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1:05 |
(5분) |
・ 소개(인사) 및 사진촬영 |
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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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1:10 |
(5분) |
・ 인사말씀 |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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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1:50 |
(45분) |
・ 자유 발언 |
참가자 |
|
11:50~12:00 |
(5분) |
・ 마무리 말씀 |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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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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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 모두발언 |
1. 인사 말씀
□ 오늘 간담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공급망 리스크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공급망 파트너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
ㅇ 지난 1차 회의(1.7)에서 각국 대사님들이 원자재 공급망 분야 양자, 다자간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해주셨고, 그간 검토를 통해 오늘 한 단계 더 발전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하게 됨
2. 우크라이나 사태 등 공급망 통상 동향
□ 미·중 통상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요 국간 정치·경제 갈등이 심화되고, 국내 경제·산업 상황을 이유로 각국 정부의 수출 규제*도 증가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교란 리스크가 우려
* 중국 요소 수출 전 검사 조치 시행(’21.10.15), 인니 유연탄 수출 금지(’22.1.1)
ㅇ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입 원자재 품목 대부분 대체선 확보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수급에 특이점은 없으나, 수급차질 가능성을 고려해 의존도가 높은 일부 품목* 중심으로 대비
* (우크라이나) 네온가스 등 희귀가스, (러시아) 합금·광물, 납사, 무연탄 등을 수입
□ 주요 국가 간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위해 신속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사태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차질에 대해 긴밀하게 공동 대응하여 실물경제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
3.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십 MOU 체결 추진
□ 요소수 사태와 같은 공급망 교란 방지를 위해 평상시에 원자재 생산 또는 기술을 보유한 국가들과 긴밀한 ”연대·협력의 파트너십“ 추진
ㅇ 대외 의존도 높은 한국의 빈틈없는 산업 공급망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우리나라와 상대국 간 상호의존성에 따라 ①교역 원활화, ②국제 공동연구, ③공급망 통합 등 상호호혜적인 경제협력을 뒷받침
ㅇ 공급망 교란에 대비하여 이상징후 등 조기경보시스템을 공유하고, 협력국 간 원자재 스왑, 양국 민관 공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 극복하고, 신속한 공급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
□ 지난 2.7(월) 한-영국 통상장관이 서명한 「한-영 핵심 공급망에 대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는 최초의 파트너십 구축 사례
ㅇ 영국은 런던금속거래소(LME)가 있어 주요 원자재의 국제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글로벌 시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정책 정보의 공유, 공급망 위기상황 발생 시 민․관 협력 등 추진
* 최근 자동차 배출가스 처리장치 촉매제로 사용되는 산업용 백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의 對영국 백금 수입액이 최근 3년간 연 292%씩 증가
ㅇ 영국과의 공급망 협력을 시작으로 개별 협력국가와 MOU 체결 관련 심층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
ㅇ 올해 3월까지 20여개 국가들과 양자 협력채널을 풀 가동하여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협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MOU(안)를 마련 예정
4. 마무리
□ RCEP, CPTPP, FTA(59개국, 22건(타결기준)) 등을 활용하여, 양자·다자간 다층적인 공급망 통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및 에너지 분야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ㅇ 미국이 추진 중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서도 역내 공급망 협력이 핵심 분야로 포함될 것으로 전망됨
□ 각국의 공급망 정책 동향을 충분히 공유해주시고, 향후 원활한 MOU 체결 방안과 중점 협력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부탁함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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