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봄철 영농 지원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2022.04.08 농촌진흥청
목록

□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과 봄철 영농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 농촌진흥청 박병홍 청장은 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업기술원)을 찾아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이 자리에서 현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개화 전 1차 약제 살포가 마무리 단계라며, 개화기 1·2차 약제 살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현재 농촌진흥청과 각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별로 적기 약제 살포와 사과·배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연시회 개최, 현장 교육, 방제 추진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박 청장은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의 자발적 예찰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제 시 약제로 인한 작물 피해가 없도록 농가 홍보를 주문했다.

  - 또한 봄철 이상저온 현상에 대비해 과수농가에 설치된 저온 피해 예방 시설(방상팬·미세살수장치) 점검과 시험 가동 등 사전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연소법을 활용하는 농가에게는 사용 지침을 숙지하도록 안내해 화재 위험을 미리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아울러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작물 파종 적기 안내 등 영농지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 간담회를 마친 뒤, 농업기술원 연구시설인 조직배양실과 곤충종자산업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박 청장은 블루베리․단삼․오미자 우량묘 생산을 연구하고 있는 조직배양실 운영 상황을 살피며, 조직배양 특허기술의 산업체 기술이전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이 자리에서 조직배양 기술을 이전 받은 산업체나 영농현장에서 기술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 또한 충북지역 곤충 사육농가의 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질병 없는 고기능성 우량 곤충종자 개발·보급, 고단백 곤충을 활용한 특수사료 산업 육성 지원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농촌진흥청은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각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특화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 충북 지역에서는 △포도(와인) △대추 △마늘 △수박 △옥수수 △사과 △복숭아 △곤충(종자, 사료곤충) 8개 작목이 특화작목으로 선정됐다.

 

□ 이날 박병홍 청장은 농업기술원의 ‘청년4-H 창업성공모델 지원’ 현장을 찾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귀농 또는 가업승계를 통해 영농을 시작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경영진단 분석 상담(컨설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 “청년농업인이 단계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권철희 과장, 황택상 지도관 (063-238-0911)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양봉산업․생태계 보전위해 민·관 힘 모아 밀원수 심어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