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예향(藝鄕)’ 전주에「시니어지원사업」확대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 지방 최초 개소

- 정부·지자체·유통기업 협업으로 도출된 두 번째 모범 사례 -

□ 정부의 적극행정과 기업의 ESG 실천으로 고령친화산업 육성 정책 환경 조성
□ (정부·지자체) 기존 시니어지원사업과 연계, 초기 사업비, 인건비 등 재정투자
□ (홈플러스) 실버카페·고령친화용품관 초저리 임대, 시니어 교육 등 ESG 일환 참여
□ 김 총리, “정부·지자체·기업 두 번째 협업, 지방 최초 개소에 큰 의의, 각별한 감사”

□ 지난 3월 정부와 대형유통사가 함께하는 시니어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 이래 두 번째 협업모델이 예향의 고장 전주에 들어서게 됩니다.

 ㅇ 정부와 홈플러스는 4월 27일 전북 전주에서 ‘홈플러스 카페마을’ 추진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과 개소식을 갖고, 향후 홈플러스 지역 거점별로 ‘카페마을’(실버카페 및 고령친화용품관)을 설치·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 (참석자) ▴정부 : 김부겸 국무총리,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본부장, ▴홈플러스 이제훈 대표이사, 연태준 부사장, 박효순 효자시니어클럽관장 등

 ㅇ 이날 개소식에는 카페마을 종사자, 대한노인회 지역 컨설턴트, 시니어클럽 관장, 매장고객, 홈플러스 대표이사 등 총 6명이 참석해 지방에서의 시니어 일자리와 환경, 재취업 교육, 현장 의견 및 제안 내용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은 ‘이마트 카페마을 죽전점’과 마찬가지로 정부와 기업, 그리고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도출된 성과로써 특히, 수도권 외 지방의 대형유통매장에서 최초로 개소한다는 점에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는 부처 산하 시니어지원사업 전담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간 사업 일정, 예산지원 등을 조율하여 정책 연계방안을 마련하였고,

 ㅇ 전주시에서도 정부의 시니어지원사업 지방확대 정책에 공감하여 카페마을 입점에 따른 초기 시설비 등의 지원과 함께, 관내 지역민 대상 홍보와 정부의 정책 추진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홈플러스에서는 매장 내 카페마을 입점에 따른 초저리 임대 등 편의를 제공하였고, 지역 시니어 사업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센터 강좌에 시니어 모바일 사용 교육과정을 신설하기도 하였습니다.

 ㅇ 특히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시니어 세대의 모바일 사용 환경 격차가 크기 때문에 시니어 모바일 사용특강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ㅇ 그동안 홈플러스에서는 기업 ESG 실천을 위해 상생장터, 제로마켓, 사회적기업 및 녹색상품 전용관 등을 대형마트 최초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온라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노인생산품에 대한 홍보까지 지원하기로 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환원에 새롭게 앞장서고 있습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개소식 간담회에서 “오늘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 개소는 지난 3월 ‘이마트 카페마을 죽전점’에 이은 두 번째 협업모델로서 이제 우리 사회가 시니어 지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성숙되어 가는 단계”라고 말하고,

 ㅇ “국무총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곳 전주에까지 시니어 지원사업을 확대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고, “새 정부에서도 관련 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는 대형유통매장과 연계한 ‘시니어지원사업’이 이번 전주 ‘홈플러스 카페마을’을 계기로 지방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