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산불피해지, 소통으로 “합리적인 복원할 것”

2022.06.14 산림청
목록
산불피해지, 소통으로 “합리적인 복원할 것”
- 민·관·학 전문가들이 함께 산불피해지 복원추진 협의회 지속 -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3월부터 발생한 여러 건의 재난성 산불 피해지에 대한 합리적인 복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불피해지 복원 추진협의회 3차 회의를(6.14.)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협의회에는 다년간 산불피해지 복원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학계, 시민단체(NGO), 지자체, 관련 협회 등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ㅇ 이와 함께 울진·삼척, 강릉·동해 지역의 산불피해지에 대한 긴급벌채 및 복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건의 사항도 청취하였다.

□ 1·2차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에 대하여 이번 협의회에서 재차 토론하여 의견일치가 된 사항에 대하여는 지자체의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지침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ㅇ 일부 시민단체(NGO) 등에서 주장하는 자연 복원과 경제림 조성에 필요한 조림 복원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여 과거 일률적인 조림 복원 방법을 벗어나 효율적인 복원 방법을 적재적소에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 1 산림의 6대 기능 구분에 따른 복원 2 피해 ‘경’ 지역, 보호림, 임지생산력이 낮은 지역, 능선부 내화수림 등은 자연 복원, 3 송이 생산, 단기소득 등은 주민 의사 최대한 반영 4 목재 생산림, 산허리 및 산 아래 내화수림, 도로변 가시권 등은 조림 복원 5 조림 복원 시 산림의 입지 여건에 따라 단위 면적당 식재본수 탄력 조정 6 생물다양성과 숲의 건강성을 고려한 침·활엽수 혼합림 조성 등의 원칙을 따른다는 계획이다.

□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피해지의 복원은 피해를 입은 주민과 산주, 임업인 그리고 국내외 목재시장 동향, 종 다양성과 숲의 건강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복원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문화재청, 제4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전문위원 위촉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