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이하 민관협력 OI)’ 과제를 확정하고, 6월 28일(화)부터 참가 희망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협력 OI’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과제출제형(Top-Down) 방식으로, 대기업 등의 제안 문제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공모전이다.
*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풀지 못한 과제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정부가 대기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 수행하는 정책
동 행사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공모과제는 수요기업과 민간전문가의 심도 있는 검증을 통해 대기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신기술·신시장 협력 분야인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최근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에스지(ESG) 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협업과제를 발굴했다.
‘4차 산업혁명 분야’에는 미래사회를 이끌 디지털 전환 사회 중요기술로 손꼽히며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메타버스 분야’와 대기업의 중요자산인 자료(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 총 8개 과제를 공개했다.
4차 산업혁명 분야 출제과제는 다음과 같다.
< 4차 산업혁명 분야 공모전 과제내용 요약 >
‘이에스지(ESG) 경영 분야’는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환경, 생명윤리, 산재예방, 디지털 취약계층 등 사회적 문제를 대기업과 협력하여 해결하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데, 세부적으로 환경(Environment) 및 사회(Social) 분야에서 총 7개 과제를 공개했다.
이에스지(ESG) 경영 분야(환경, 사회) 출제과제는 다음과 같다.
< 이에스지(ESG) 경영 분야 공모전 과제내용 요약 >
‘민관협력 OI’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과제출제형(Top-Down)은
총 3단계 평가와 2차례 고도화 상담(멘토링)을 거쳐 진행된다.
1단계는 출제과제에 대해 신청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팀)의 창의성, 혁신성, 시장성 등을 서류로 평가하는 예선평가로, 과제별 6개사(팀) 내외를 선발하고 1차 상담(멘토링)을 통해 과제를 보완한다.
2단계는 결선에 진출할 기업(팀)을 선정하기 위한 본선평가를 진행한다. 본선평가는 발표평가 형태로 진행되며 과제별 2개사(팀)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시장 전문가의 2차 상담(멘토링)을 약 1개월 동안 제공하게 된다.
마지막 3단계인 결선(데모데이)에서는 2차 고도화를 완료한 기업(팀)들이 최종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결선진출 기업(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1위) 및 창업진흥원장상(2·3위)을 수여한다.
그리고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해결을 위한 생각(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대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이내)과 기술개발자금(최대 3억원 이내) 등을 후속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8일(화)부터 8월 11일(목)까지이며, ‘민관협력 OI’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은 케이(K)-스타트업(k-startup.go.kr) 누리집 또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이종택 창업생태계조성과장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문제해결 기반(플랫폼)을 통해 대기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이에스지(ESG) 경영 분야의 기술혁신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모두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기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상생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업목적) 대기업-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협력파트너 발굴 등 최적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혁신성장을 도모
□ (사업내용) 대기업 등 민간에서 제시하는 혁신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선발하여 지원
(과제) 이에스지(ESG)경영 및 4차산업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 도모를 위한 15개 과제(이에스지(ESG)환경 4개, 이에스지(ESG)사회 3개, 4차산업(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4개, 4차산업(인공지능) 4개)
(선정규모) 3단계 평가*를 통해 과제별 3개사 이내로 선정
* 과제별 선정규모 또는 평가절차는 향후 변경될 수 있음
(지원내용) 최종 선정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에게 사업화(PoC)자금, 기술개발(R&D) 및 정책자금(기술특례보증, 융자한도 우대) 연계를 지원하고, 수요기업(대기업 등)과의 협업 기회를 부여
□ (추진절차) 신청·접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예선·본선평가*를 통해 대회 참가자 선정 후 고도화 멘토링 진행 및 결선(데모데이) 진행
* 예선·본선평가 통과 기업 규모는 신청·접수 현황에 따라 변동 가능
① (예선평가) 참가신청서와 과제계획서를 기반으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별 보유 기술 및 개발 기술의 실현가능성 등 서류평가(3배수 내외 통과)
* 시장·기술 전문가 및 수요기업 측 관계자 직접 평가 시행
② (1차 멘토링) 예선 통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대상 수요기업 및 기술·시장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사업계획(기술) 고도화 멘토링 진행(1개월 이내)
* 4차산업(인공지능 분야) 과제의 경우 수요기업 제공 데이터를 통해 고도화 진행
③ (본선평가) 1차 멘토링 및 고도화가 완료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별 결선(데모데이) 진출 기업 선정을 위한 발표평가(1배수 내외 통과)
④ (2차 멘토링) 본선 통과 기업을 대상으로 결선(데모데이)이 개최까지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방안 고도화를 2차 멘토링 및 고도화 진행(1개월 이내)
⑤ (결선) 2차 멘토링 및 고도화가 완료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별 수상기업 선정을 위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결선(데모데이)를 개최
- (시상내역) 과제별 3개사 이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1위) 및 창업진흥원장상(2·3위) 수여 및 후속지원* 연계 예정
* 후속지원 연계의 경우, 본 경진대회에 참가했던 기술 및 제품·서비스를 기반으로 수행해야 함
** 시상규모 및 후속지원은 과제별 최대 3개사 이내 범위에서 변동될 수 있음
□ (후속지원) 과제별 최종 선정기업(3개사 이내)에 대하여 사업화(PoC)자금(최대 1억원/차등 지급), 기술개발(R&D) 자금 연계(최대 3억원 이내), 기술특례보증 등 후속지원
【 세부 지원 내용 】
* R&D 및 기술보증, 중진공 융자 연계는 해당 사업의 자격 요건, 선정 절차에 따라 최종 지원 여부 결정여부가 결정되며, 연계지원은 변동될 수 있음
□ 4차 산업혁명 분야
□ 이에스지(ESG) 경영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