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 최대수요 예상시기(8월 2주) 기준
□ (수요 : 91.7 ~ 95.7GW) 금년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어, 최대 전력수요는 전년(91.1GW, ‘21.7.27) 대비 높을 전망임
* 자체 예측모형의 분석과 전문가 T/F 검증을 거쳐 산출
□ (공급 : 100.9GW) 원전 가동은 증가*했으나, 노후 석탄발전 폐지 및 정비 등의 영향으로 전년(100.7GW)과 거의 유사한 수준임
* 원전 공급능력(GW) : (‘21년 피크(7.27)) 17.7 → (’22.8월 2주) 20.7 (2.3GW↑)
□ (예비력 : 최저 5.2GW) 최근 여름철 실적과 비교하여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가 예비자원 확보와 수요관리 등이 필요한 상황임
* 최근 여름철 예비력 실적(GW) : (‘18) 7.1, (‘19) 6.1, (‘20) 8.9, (’21) 9.6
< 올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단위 : G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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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실적
(’21.7.27(화) 18시) |
’22년 전망
(’22.8월 2주) |
전년 대비 |
공급능력 |
100.7 |
100.9 |
+0.2 |
최대전력 |
91.1 |
91.7 ~ 95.7 |
+0.6 ~ +4.6 |
예비력 |
9.6 |
5.2 ~ 9.2 |
△4.4 ~ △0.4 |
예비율 |
10.5 |
5.4 ~ 10.0 |
△5.1%p ~ △0.5%p |
2. 전력수급 대책
□ (추가 예비자원)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총 9.2GW의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하였음
* 평상시에는 가동하지 않으나, 예비력이 일정기준 이하로 하락(예상)시 동원
ㅇ 자발적 수요감축, 신한울 1호기 등 신규설비 시운전, 발전기 출력 상향 등을 단계별로 가동하여 적기에 예비력을 확보할 계획임
□ (발전용 연료 확보) 최근 글로벌 연료 수급난에 대비하여 석탄, LNG 등 발전용 연료의 여름철 필요물량은 사전에 확보하였음
□ (공공분야 수요관리) 280개 공공기관의 실내 적정온도 준수, 조명 부분 소등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전력수급 위기시 냉방기 순차운휴 등 추가 절전에 동참토록 할 계획임
□ (설비점검) 발전․송배전 설비 및 태풍 등 재난에 취약한 설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올 여름철 불시고장을 최소화하겠음
□ (비상대응)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전력수급상황실을 상시 운영, 다음날 예비력 하락 예상시 추가 예비자원 가동하는 등 신속히 조치하여 수급위기 상황을 방지하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