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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통화(8.19.) 결과

2022.08.19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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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8.19.(금)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 △북한·북핵 문제 △지역·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이번 통화는 지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개최한 한미 외교장관 대면 약식회담(8.5.) 후 2주 만에 개최


□ 양 장관은 역내 및 국제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한미 양국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한미 관계를 한 차원 더 격상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ㅇ 특히, 양측은 지난 5월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한미 연합훈련이 8.16.(화)부터 ‘을지 프리덤 실드’라는 새로운 명칭 하에 시작되었으며, △고위급 확장억제협의체(EDSCG)가 다음 달 중순 본격 재가동될 예정임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이행해 나가는 데 더욱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으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대화 복귀를 견인하기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양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담대한 구상’관련 후속 협의를 가졌으며, Blinken 장관은 이에 대한 미측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ㅇ 양측은 북한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복귀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아울러 양 장관은 한일관계, 박 장관의 최근 방중 결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공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한미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한편, 양 장관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며, 인태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적임을 재확인하였다. 


□ 양 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양국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첨부 : 통화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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