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여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 만전 |
산업부 2차관, 전력거래소 경인지사 방문 -
비상상황에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 강조 - |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8.24(수) 15시 30분 전력거래소 경인지사*(경기 의왕)를 방문하여 여름철 전력수급 현황과 위기상황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 전력거래소 경인지사는 비상상황이 발생하여 중앙전력관제센터(전남 나주) 기능 정지 시 전국 계통을 운영(Back-up)하는 등 전력수급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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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점검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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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8.24.(수) 15:30/ 전력거래소 경인지사
▶ (참석자) 정부 : 산업부 2차관, 전력계통혁신과장
전력거래소 : 경영기획본부장, 경인지사장 등
▶ (주요내용) 관제센터 운영상황, 여름철 전력수급 현황, 위기상황 대비태세 점검 등 |
□ 올 여름 전력수급은 때 이른 폭염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에 따른 수급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 전력수요는 정부 예측 범위 내(91.7~95.7GW), 예비력은 수급비상단계(5.5GW) 이상으로 관리
ㅇ 정부는 작년에 비해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여름철 수급대책을 통해 마련한 추가 예비자원을 적기에 활용하면서 지난 7.7(목)과 같이 역대 최대 전력수요(93.0GW)를 경신하는 상황에서도 예비력을 안정화할 수 있었다.
* 정비대수 / 공급능력 : <’21 피크(7.27)> 6대 / 17.7GW <‘22 피크(7.7)> 4대 / 20.5GW (2.8GW↑)
ㅇ 아울러 에너지캐시백 등 에너지절약 인센티브 확대, 포털사이트를 통한 전력수급 관련 정보 선제적 제공*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환기하는 등 여름철 전력수요 관리에도 노력해왔다.
* (다음) 기상상황 검색시 전력수급 예보 표출, (네이버) PC메인화면 배너에 전력예보 표출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차관을 중심으로 전력수급 현장점검* 및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올 여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여 대응해왔다.
* 전력수급 현장점검 : 신양재변전소(6.30, 次), 전력수급상황실(7.4, 次), 서울복합발전본부(7.10, 長), 한국전력 서울본부(8.4, 長), 전력거래소(7.24, 次) 등
** 에너지효율화 활동 : 에너지효율혁신발대식(7.4, 長), 에너지효율혁신 협력비전 선포식(7.20, 長), 에너지수요효율화 산업계 간담회(7.21, 次), 제19회 에너지의 날(8.22, 次) 등
□ 박 차관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동안(7.4~9.8) 역대 최대수요 경신 등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전력거래소 등 관련기관이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해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며 그간 노고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ㅇ 남은 수급대책기간 중 태풍 등 기상변화, 급작스러운 설비고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에 늘 주의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수급관리에 나서주길 당부하였다.
□ 아울러,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 기간이니만큼 어떤 상황이 발생하여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시 등 위기상황을 대비한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만전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