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룸

원안위, 원자력시설 태풍 피해상황 점검

2022.09.06 원자력안전위원회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벗어나고 있음에 따라 원자력시설 피해상황 점검을 위하여 원전 현장의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를 중심으로 6일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점검에서는 원자력발전소,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연구용원자로 등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원자력 안전성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현재까지 확인된 원전 피해상황은 신고리1호기 소내 전력설비 이상으로 인한 발전정지(원자로는 출력 30%로 감소)와 고리원전 등의 CC(폐쇄회로)TV 고장 등 발생

□ 유국희 위원장은 “이번 태풍이 최종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이 없어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며,

ㅇ “향후 외형적인 피해사항 뿐만 아니라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친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조사하여 조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자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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