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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노동시장 연구회”, 중소 조선협력사 노·사 만나, 이중구조 해법 마련 위한 현장의견 청취

2022.09.16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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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느끼는 임금 등 근로 여건 격차, 개선사항 등에 관한 의견 청취

  노동시장 개혁과제 발굴·검토를 위한 전문가 논의기구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좌장 권순원 교수)는 9월 16일(금) 10:30 부산 남구 소재 에이치제이(HJ)중공업(기술연수원)에서 조선업 협력사 노.사와 함께,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와 관련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난 대우조선해양 사태로 드러난 조선업 이중구조 문제와 관련하여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형 조선사에 비해 여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조선사의 협력사 소속 노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부산·경남에 있는 4개 중소 조선사의 협력사 노.사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협력사 근로자들의 업무내용, 임금수준, 근로시간, 복리후생 등 근무 환경과 함께, 협력사의 인력수급 현황, 원청과의 거래환경, 원.하청 노.사 간 소통체계 등에 관한 질의답변이 있었다.

특히, 조선업 이중구조 문제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임금 등 원.하청 간 근로 여건 격차를 비롯해, 격차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과 개선이 필요한 사안, 원하청 간 자율적인 연대·상생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하였다.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교수는 “조선업은 산업 특성상 외부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큰 구조적 요인들로 인해 오랜시간 이중구조가 고착화된 분야”라며, “이러한 요인으로 협력사의 근로환경은 원청에 비해 열악할 뿐만 아니라, 경쟁력 회복에 있어서도 그 격차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체감되는 부분이 크다”라며,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차원에서 이중구조 문제와 관련된 대안도 권고안에 담을 수 있도록 검토 중인 만큼 오늘 주신 의견들을 토대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이날 오후 3시에는 부산고용센터에서 노.사 단체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현장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하여 우리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  의:  노동현안추진반 손우성  (044-202-7508),  박지영 (044-202-7625)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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