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 16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장관상 등 수여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송문현, 이하 ‘공제회’)는 29일 오전 제13회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직업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공제회가 주최,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건설근로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 접수는 올해 6월 20일(월)부터 8월 19일(금)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됐고, 관련 전문가들의 2차례 심사를 통해 총 400여 점의 출품작 중 건설근로자 부문 6점과 일반부문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상작 선정을 위하여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공개검증 절차를 신규 도입했다. 

  건설근로자 부문 대상에는 김희재 씨의 “한 여름의 단짝”, 최우수상에는 박치성 씨의 “고가사다리작업”이 선정되었고, 일반 부문 대상은 박창현 씨의 “건반 위에서 춤추다”, 최우수상에는 이평오 씨의 “잘 해보세!”에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2일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제회 누리집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곽윤주 고객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도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감사하다.”라며 “수상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수상작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빛나는 모습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 의: 건설근로자공제회 이기윤 (02-519-2097)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