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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자립준비청년 기술교육·취업지원 팔 걷어

2022.09.29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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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6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조재희, 이하 ‘폴리텍’)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팔을 걷었다. 폴리텍은 29일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굿네이버스, 새만금개발공사, 아동권리보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6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드림 온(O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 온(ON)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열어주고(열어드림), 홀로서기의 아픔을 안아주며(안아드림), 안정된 일자리로 자립을 지원(잡아드림)한다는 뜻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이 기술교육을 통해 자립역량을 기르고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힘을 모은다. 진로와 취업에 관한 상담과 정보 제공 등 정서적 지원도 병행한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 소득 기반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지속적 자립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폴리텍은 전국 40개 캠퍼스, 255개 학과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다양한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3월 폴리텍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전북캠퍼스에 자립준비청년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1년 직업훈련과정(스마트전기과)을 개설해 11명이 입학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단위로 협력 지역을 넓히고,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가명·21) 씨는 보육원 퇴소 이후 2년간 자동차, 기계장비 제조공장에서 일하다 올해 3월 스마트전기과에 입학했다.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전기 기술을 배우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박 씨는 반년 만에 전기기능사, 승강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서 전문 기술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폴리텍은 직업훈련과정에 적용하던 자립준비청년 입시 가산점(만점의 5%)을 2023학년도부터 2년제 학위과정까지 확대한다. 자립준비청년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함이다.

조재희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고민을 덜어줄 실질적 대안은 양질의 일자리를 갖게 하는 것”이라며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용시장에서 필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꼼꼼히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은 다음달 7일까지 2023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 1차 신입생(5,127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ipsi.kopo.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한국폴리텍대학 문승훈 (032-650-6743)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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