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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결과 발표

준공·운영부문 우수작 6점과 아이디어부문 18점 입상

2022.10.05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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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녹색건축물*의 우수한 준공 사례와 참신한 대국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모한「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결과를 발표하였다.

* 녹색건축인증·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건축물, 리모델링 건축물


특히, 올해는 녹색건축 운영부문*을 신설함으로써 녹색건축물의 유지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녹색건축 아이디어 부문에 표어 및 포스터 부문을 신설함으로써 녹색건축 활성화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였다.

* 녹색건축물인증 취득 이후 5년(‘22.6.30 기준)이 경과한 건축물


준공부문과 운영부문 우수작 각각 3점, 아이디어부문 우수작 18점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제12회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분야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심사(서류심사), 2차 심사(현장심사/패널심사), 3차 최종심사의 3단계로 접수된 출품작을 심사하였다.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① (녹색건축 준공부문)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상, ㈜하나은행의 ‘크리스탈스퀘어’가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되었으며, 상금 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세종 충남대병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2등급의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 단계에서 주변 녹지를 적극 활용하는 등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저탄소·저에너지 녹색병원”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에너지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병원시설임에도 패시브 및 액티브 기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녹색건축기술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녹색건축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크리스탈스퀘어’는 녹색건축물인증 의무 대상*이 아닌 민간 건축물로는 이례적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은 건축물로서, 녹지환경 조성 등이 불리한 대지 조건을 극복하고 녹색건축기술을 도입한 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의 공공건축물 등


② (녹색건축 운영부문) 서울특별시청의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되었으며, 상금 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공공이 사업주체로 2012년 12월 준공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공공건축물(에너지제로하우스)이며, 다양한 패시브 및 액티브 녹색건축 기술을 적용하여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하여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스카다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점, 단열재, 삼중 Low-E 유리(에너지 절약형 유리) 등을 적용하여 건물 외피로 배출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한 변화에 노력한 부분에서 우수한 녹색건축물로 평가를 받았다.

*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결합한 시스템으로, 건물에너지 사용량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이와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스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전면 리모델링 건축물로 녹색인증 제품 및 기술의 사용으로 구조보강 및 성능개선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주변 수림과 지형을 활용한 건축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③ (아이디어 부문) 정책 및 기술부문에서 일반인 ‘조하연’씨가 제출한 ‘그린리모델링 녹색인증 활성화 방안’이 이번 공모전 주관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 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한다. 또한, 표어부문에서 일반인 ‘김상희’씨가 제출한 ‘하나의 실천, 녹색건축이 지구를 살린다’가 주관기관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그린리모델링 녹색인증 활성화 방안’은 그린리모델링 관련 녹색건축인증 문제에 따른 항목 개선안을 제안하고,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확산을 위한 동기부여 방안으로 인센티브 제시 등 국민 눈높이의 활성화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녹색건축, 기후위기 대응의 시작’, ‘우리가 그린 Green, 함께 나눌 Green’ 등의 표어와 정책 및 기술부문의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녹색건축인증 명판 및 인증서 제작’, ‘섬유 폐기물 유효자원화에 따른 자원 순환형 건축자재 제조’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녹색대전 공모전은 생활주변의 우수한 녹색건축물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발굴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절감 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건축 사례 발굴 및 저변 확대를 통해 녹색건축이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생활환경 보존·유지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은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본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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