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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증가
- 2021년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 발표-
주요 내용 □119구급대가2021년에 이송한급성심장정지 환자는33,235명으로,인구10만 명당64.7명으로 증가 경향 지속 ○70대 이상 환자가53.3%이며,생존율7.3%,뇌기능회복률4.4%로 전년과 유사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지속 증가 *’17년21.0%→’18년23.5%→’19년24.7%→’20년26.4%→’21년28.8%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은 약2배(시행11.6% vs미시행5.3%) |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과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오는16일 오후1시30분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제11차 급성심장정지조사 학술토론회」을 개최한다.
○「제11차 급성심장정지조사 학술토론회」는2021년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현황 및 생존,심폐소생술 시행 여부등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급성심장정지 예방과 생존율 향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다.
□급성심장정지는심장 활동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로,작년한 해 동안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33,235명이었다.
○2021년 급성심장정지 발생률은 인구10만 명당64.7명으로,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남자발생률이 여자보다 높고(각각82.4명, 47.2명),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서70대는 인구10만 명당199.2명,80대 이상은513.5명이었다.
-지역별로는제주가101.8명으로 가장 높았고,강원(95.8명),전남(90.0명)등의 순이었으며세종이44.0명으로 가장 낮았다.(붙임 참조)
○급성 심장정지환자 중생존 상태로 퇴원한 환자는7.3%였으며,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뇌 기능이 회복된 상태로 퇴원한 환자는4.4%였다.
-연령별로는4, 50대 생존율이 각각14.1%, 14.0%로 가장 높았고,뇌기능회복률도10.2%, 10.1%로 다른 연령군보다 높았다.(붙임 참조)
□한편,일반인이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는2021년28.8%로,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심폐소생술 시행과 관련하여 성․연령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역별로는 서울이44.0%로 가장 높고,전남이10.4%로 가장 낮아30%p이상 차이가 있었다.
○일반인이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생존율이11.6%(2021년 기준)로,시행하지 않았을 때(5.3%)보다2배 이상 높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급성심장정지조사 주요 결과 외에도,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및 생존 관련 요인을 폭넓게 고찰하고심폐소생술 품질 개선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일 소방청119대응국장은“소방청에서도 심정지 환자 생존율 제고를 위해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부터신고자 전화 도움 영상통화 심폐소생술및자동심장 충격기 안내,구급대원 심정지 전문처치및영상의료지도 활성화등 병원 전 생존 사슬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은“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급성심장정지 환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질병관리청은급성심장정지조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여시의적으로 통계를 제공하고심폐소생술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라고 하였다.
○조규종 교수(한림의대,대한심폐소생협회 기본소생술 위원장)는“일반 시민이 급성심장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비율이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 “심장정지 환자를 인지하고,신고하고, 119구급대원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환자의 골든타임은 흘러간다.최대한 심장이 멎은 시간을 줄이기 위해내 손으로 환자의 가슴을 지속적으로 압박하여 그 사람의 심장 역할을 대신해주어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대한 상세한 통계는2022년12월에 발간할「2021년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관련통계집및2020년한국심폐소생술 지침,심폐소생술 일반인 표준교육과정등은국가손상정보포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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