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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M-Plus 계기 한-필리핀 국방장관회담 개최

2022.11.23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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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 중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1월 22일(화) 호세 파우스티노(Jose C. Faustino Jr.) 필리핀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역내 안보정세를 포함한 양국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이 장관은 지난 11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된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인태지역에서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양국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하였음을 상기하면서,
ㅇ 양국 정상 간 형성된 공감대를 기초로 이제 국방장관 차원에서 △고위급 인사교류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훈련 확대 △방산협력 강화 등 분야에서 양국 간 국방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였습니다.

□ 이에 대해 파우스티노 장관은 ’13년 양국 간 국방협력 MOU 체결 후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양국 육·해·공군 간 정례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되는 유일한 국가라고 하면서 특히 올해 10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카만닥 다자훈련에 한국 해병대가 참가하고 8월 블랙이글스 비행팀이 필리핀에 전개하는 등 군사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 특히, 파우스티노 장관은 필리핀은 영토수호 및 대외 위협으로부터 국방역량 강화를 위해 필리핀 軍 현대화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초계함 등 해양안보 역량강화와 다목적전투기 추진과정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이 장관은 한-필리핀 간 국방·방산협력이 양국관계는 물론 인태지역 내 안정과 평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파우스티노 장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큰 우려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무모한 행동으로 필리핀은 이를 규탄하며 북한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이 장관은 필리핀의 입장에 사의를 표하고,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및 세계평화·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 나가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아세안 국가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단합된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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