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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길잡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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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1122일 농정원 대강당에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가팀운영마을을 포상하며 격려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이하 살아보기’)귀농귀촌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여건 등을 미리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살아보기는 전국 88개 시군, 104개 운영마을에 649가구가 참여하였고, 이 중 73가구(11.2%)가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하여 전국 95개 시군, 119개 운영마을에서 842가구참여했으며, 이 중 106가구(12.6%)가 농촌으로 전입하며 정부의 대표적인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 2022농촌에서 살아보기운영현황 >


(단위: )


구 분


합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참여시군


95


1


8


10


11


13


21


18


11


2


운영마을


119


1


8


16


13


14


27


21


17


2


   귀농형


36


1


4


5


4


6


6


7


3


-


   귀촌형


76


-


4


9


8


7


19


14


14


1


로젝트참여형


7


-


-


2


1


1


2


-


-


1


   * 프로젝트참여형은 지역공동체가 도시청년(40세 미만)이 참여할 수 있는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제안하고, 참가자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농식품부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살아보기얻은 가장 큰 성과귀농귀촌 정보 습득참가 시군에 대한 이해,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꼽았다.


 


   * (복수응답) 귀농귀촌 정보 습득(52%) > 참가 시군에 대한 이해(24) >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19)


 


  운영마을에서는 살아보기운영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 지역 활력 회복(33%)·지역으로의 인구 유입(33%) > 마을 수익 창출(17%)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귀농·귀촌형 운영마을 부문프로젝트참여형 청년팀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 발표회에 참여한 운영마을(22) 및 프로젝트참여형 청년팀(6)을 대상으로 사전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결정


 


  귀농·귀촌형 운영마을 최우수상강원도 횡성군산채마을이 차지하며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산채마을에이비씨(ABC) 귀농귀촌 교육이라는 부제로 살아보기를 진행하며, 귀농귀촌을 위한 농업(Agriculture), 사업(Business), 교류(Connect) 중심의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직접 생산옥수수, 꽈리고추 등을 판매하여 29백만 원매출을 올렸고, 참가자 중 3가구 6명이 횡성군으로 전입했다.


 


















 


< 횡성군 산채마을 소개 >


 


 


 


· 프로그램 주요내용


 


(운영기간·참가자) 4.1~10.31(7개월*) / 6가구 10/ 전입 3가구 6


 


    * 당초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횡성군·마을에서 1개월 추가 지원


 


(프로그램) 에이비씨(ABC) 귀농귀촌 교육이라는 부제로 살아보기를 진행하며,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Agriculture), 사업(Business), 교류(Connect) 중심의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가구()별 텃밭(165) 및 공동경작지(1) 운영, 수확·판매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 특히, 마을에서는 개인의 관심사항에 맞춰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1:1 멘토를 지정 운영했으며, 마을축제 운영지원, 농촌체험 진행, 농가 인력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경험 지원


 


(주요성과) 직접 생산한 옥수수, 꽈리고추 등을 수확하여 농협·유통법인, 온라인(네이버스마트스토어 개설),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 29백만 원의 매출 성과


 


   - 6가구 중 3가구(6)가 지역으로 전입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였으며, 성ㅇㅇ씨(63)는 인근 사찰의 템플스테이 팀장으로 취업하여 연내에 이주할 계획


 


· 참가자 소감


 


(류ㅇㅇ, 60) “영농을 막연히 준비하고 있었으나, ‘살아보기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실제로 해낼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


 


  류ㅇㅇ씨는 마을 소개로 하우스 330, 농지 3,300를 임차하여 영농 준비 중


 


(박ㅇㅇ, 60) “직접 기른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삽교리 주민들과 나눌 때 나도 이 마을의 주민이 되었음을 느꼈다


 


  부부가 함께 참여한 박ㅇㅇ씨는 횡성읍으로 전입하여 주택을 구입하고 내년 농사 준비 중


  프로젝트참여형 최우수상은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목공방기획하고 운영충북 제천시 덕산누리마을 참가팀 뚝딱이들이 차지했다.


 


  박ㅇㅇ씨(31) 4명의 도시 청년으로 구성된 뚝딱이들팀은 제천시 덕산면에서 6개월간(4~10) 지내며 농촌 마을에서 목공방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직접 운영하였다.


 


  마을 도서관과 지역 관공서에 책 거치대(북 스탠드) 목공품제작, 납품하여 7백만 원매출 성과를 올리는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농촌지역에서의 창업 및 정착 가능성확인했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목공 기술을 익혀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던 박ㅇㅇ씨는 살아보기기간 동안 가구제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번에 팀원으로 만난 김ㅇㅇ씨(36)와 함께 마을에 남아 목공방을 계속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 제천시 덕산누리마을 뚝딱이팀소개 >


 


 


 


· 프로젝트 주요내용


 


(운영기간·참가자) 4.18~10.17(6개월) / 4


 


(프로젝트) 마을 내 목공방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 농촌 마을에서 목공방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직접 운영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목공품을 주문받아 제작·납품하고 노후화된 집·가구 등을 수리


 


  - 목공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경제 체험


 


(주요성과) 마을 도서관, 지역 관공서에 책 거치대(북 스탠드) 등 목공품을 제작·납품하여 7백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림


 


· 프로젝트 참가 청년 소감 : 박ㅇㅇ(31)


 


하던 일을 그만두고 목공 기술을 익혀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던 중 목공방 운영이라는 프로젝트가 맘에 들어 지역에서 직접 일과 삶을 경험해보기 위해 참여하였다.”


 


역할과 목표가 뚜렷한 프로젝트참여형 살아보기였기에 구체적으로 농촌살이를 위한 직업과 주거 정착을 고민해볼 수 있었다.”


 


  박ㅇㅇ씨는 살아보기기간 동안 가구제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팀원으로 만난 김ㅇㅇ씨(36)와 함께 마을에 남아 목공방 운영을 계속해나갈 예정


  살아보기운영마을 119곳의 현황, 참가자의 체험후기 등 자세한 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국장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농귀촌희망하는 도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내년에는 전국 102개 시군으로 운영 규모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 및 안정적인 정착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농촌에서 살아보기우수사례 요약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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