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안전점검

- 광화문광장 찾아 밀집·교통·의료 등 안전관리 철저 지시 -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4일(목) 오후,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이 열리는 서울시 광화문광장을 방문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 국무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서울시 관광정책국장, 종로경찰서장, 종로소방서장 등

□ 한 총리는 먼저 관계기관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합동종합상황실, 메인무대 등을 확인했다.

ㅇ 안전 관리를 위해 주최측(붉은악마)과 서울시·종로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인력 1,300여명*이 안전관리에 투입될 예정이며,

- 특히 밀집도 완화를 위해 안전펜스 설치, 구역별 밀집도 안내·관리, 버스 정류소 임시 폐쇄(경기 시작 4시간전부터 6시간 간), 필요시 5호선 광화문역 무정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주최측 341명, 서울시·종로구 등 276명, 경찰·소방 770여명 등

ㅇ 또한 교통·의료 대책으로 버스·지하철 증편 및 막차시간을 연장하고 소방차량 진출입로 확보 및 의료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ㅇ 아울러 현장에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유관기관이 모든 상황을 긴밀히 공조할 계획이다.

□ 한 총리는 서울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일선 관계자에게 “아주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되는 즉시 신속히 대응하여 끝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 아울러 서울 외에 인천,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지는 만큼 각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