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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화물 운송거부로 SOC 건설에 심각한 차질, 운송재개 시급

어명소 2차관, 서울~세종 고속도로 현장 점검

2022.12.02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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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12월 2일(금)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안성~구리 7공구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은 우-러 전쟁 등에 따른 원자재 공급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더해져 전체 25개 공구 중 24개 공구에서 콘크리트 타설이 중단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토공 등 작업이 가능한 공종을 발굴해 우선 추진하고 있으나, 대부분 공구가 콘크리트 타설이 필수 공정이므로 운송거부가 장기화될 경우 전체 공정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길어지면서 현재 상당수의 SOC 사업들은 원활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도로, 철도 건설사업의 경우 콘크리트, 철근이 주재료가 되는 교량, 터널 등 구조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더욱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96개 중 약 96%인 92개 현장(28.4조원)이 주요 공정이 중단되었거나 금주 내 중단될 예정이며, 국도 건설사업도 110개 중 76개 현장(9.8조원)이 주요 공정을 추진하지 못하는 등 대다수 도로 건설사업의 주요 공정이 중단*되고 있다.

* 고속도로 : 96개 현장 중 92개 (78개 공사 중단, 14개 금주 내 중단 예정)
국도 : 110개 현장 중 76개 (56개 공사 중단, 20개 금주 내 중단 예정)
국지도 : 44개 현장 중 21개 (12개 공사 중단, 9개 금주 내 중단 예정)
광역·혼잡도로 : 11개 현장 중 4개 (3개 공사 중단, 1개 금주 내 중단 예정)


또한, 철도 건설사업은 171개 중 32개 현장(5.42조원)의 주요 공정이 금주 내 중단될 예정이며, 국민적 관심이 높은 GTX-A, 호남고속철도, 신안산선 등 주요 사업*들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

* 고속철도 : 호남고속철도
일반철도 : 서해선, 이천~문경, 도담~영천, 포승~평택, 보성~임성리, 군장산단
광역철도 : GTX-A, 삼성~동탄, 신안산선


어 차관은 “국토부의 SOC사업 대부분이 국민의 이동권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숙원사업으로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국민들께서 받으실 실망감이 매우 클 것이므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밝히면서,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현장은 철저히 대응체계를 마련하되, 무리한 작업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국토부도 조속히 화물운송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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