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개막 |
- 초격차 기술로 산업대전환 선도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2월 7일(수) 코엑스에서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12.7.(수)~12.9.(금), 3일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은 그 간 산업부가 지원한 우수 R&D 성과물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였다.
□ 이번 행사는 “초격차 기술, 산업대전환 선도”라는 슬로건 아래,
ㅇ 기술개발의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보여주는 전시관(10개관 268점)이 마련됐으며,
ㅇ 전시와 더불어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및 기술대상 수여식,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혁신펀드 투자상담회,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임베디드 SW경진대회 등 산업기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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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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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12.7.(수)~12.9.(금) /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 행사구성 : ① (개막식)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기업 시상
② (전시) 149개 기관·기업 268점 전시
③ (부대행사)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 기술혁신전문 펀드설명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등 10개 부대행사 |
□ 12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ㅇ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윤종 원장,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성미영 회장, 한국공학대학교 박건수 총장, 마이스터고 배서연(미림여자정보과학고) 학생대표, 기술대상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황수성 실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ㅇ “실패 가능성은 높지만 성공 시 파급효과가 큰 도전적 R&D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대전환 이행을 차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개막식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을 견인해 온 산업기술인과 단체에 정부포상*과 시상**을 수여하였다.
* 산업기술진흥 유공(22점) : 훈장 2, 포장 3,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표창 4, 장관표창 9
** 대한민국 기술대상(16점) : 대통령상 2, 국무총리상 4, 장관상 10
ㅇ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성능의 모듈화 기반 3세대 차량 플랫폼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로 자동차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현대자동차(주) 김봉수 상무이사가,
ㅇ 동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 1억 화소 이미지 센서(CIS*) 개발과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기술개발을 선도한 삼성전자(주) 홍영기 상무이사가 수상하였다.
* CIS : CMOS(Complemenatry Metal Oxide Semiconductor) Image Sensor
ㅇ 산업포장은 크래시패드 에어백 전개 일체 사출성형 기술 등 자동차 내장 인테리어 신기술 개발을 주도한 덕양산업(주) 구준모 부사장, 세계 첫 국제표준(JEDEC*)을 만족하는 DDR5 메모리 제품 개발에 성공한 SK하이닉스(주) 전원철 팀장, 메모리 반도체 全 공정 핵심 장비인 메탈 장비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한 원익아이피에스 전진호 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JEDEC(Joint 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 :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 2022년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 기술대상에는 ‘장보고Ⅲ 3천 톤급 잠수함 국산화’에 성공한 대우조선해양(주)와 ‘세계 최초 14나노 고용량 초고속 D램 제품’을 개발한 삼성전자(주)가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 전시는 산업기술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149개 기업·기관의 268점 제품(기술)이 전시되었다.
ㅇ 「산업기술이 걸어온 길」은 박물관 형태로 구성하였고, 실감 미디어를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산업기술의 역사를 볼 수 있다.
ㅇ 「산업기술의 현주소」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 현재 우리나라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기술 성과로서 현대자동차의 세계 최고성능의 전기차 콕핏 및 전용 플랫폼 등 81개 기업·기관 151개 제품(기술)이 전시되었다.
ㅇ 이어 「산업기술의 미래」에서는 바이오·헬스, AI, 로봇, 알키미스트 등 미래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딥러닝 기반 지능형 영상처리기술(㈜렉스젠) 등 54개 기업·기관 98개의 제품(기술)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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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성능의 전기차 콕핏 및 전용플랫폼 개발 |
딥러닝 기반 지능형 영상처리기술 |
□ 전시회와 더불어, 산·학·연 기술교류, 정책포럼, 투자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ㅇ (포럼·기술교류) 에너지 분야 우수성과를 발표하는 ‘에너지기술 우수성과 발표회’와 지식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서비스 간 융합 및 협업을 논의하는 ‘지식서비스 R&D 포럼’이 12월 8일 개최되고, 시장·성과 중심의 R&D 혁신을 위한 정책 토론의 장인 ‘산업기술 혁신전략포럼’이 12월 9일이 진행된다.
ㅇ (투자상담) 기술혁신 펀드매니저와 전시 참가기업 간의 사업화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기술혁신펀드 투자 상담’과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등이 이어지는 ‘기술혁신펀드 설명회’가 12월 8일 개최된다.
ㅇ (임베디드SW 대회)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SW 아이디어 발굴 및 미래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임베디드 SW 경진대회’가 12.7~9일 3일간 개최되며,
ㅇ (디자인 Biz Zone) 연구·개발 후 제품화된 디자인 혁신제품에 대해 사업화로 이어 나가기 위한 커머스 형태의 전시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