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소록도 문화유산 보호 체계 논의

2022.12.07 보건복지부
목록
“소록도 문화유산 보호 체계 논의”
- 제2회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학술대회 개최 -

□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혜경)은 12월 7일(수) 오후 1시부터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1층 영상문화센터에서 「소록도 문화유산 보호 체계 논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학술대회는 제1회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학술대회(「소록도의 구술」, 2021.12.)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섬 전체가 병원인 동시에 곳곳에 문화유산이 산재한 소록도 보호 체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소록도 출입통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발표자 등은 현장 참여하나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유튜브)가 동시 운영된다.

-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일반 청중은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 소록도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 주소: http://youtube.com/@user-xd7rg8pp2f

□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대학교 백영경 교수를 좌장으로‘문화재 보호 체계의 변화 동향’에 대한 기조 발제와 소록도 문화유산 보호 관점에 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기조 발제는 국책연구기관인 건축연구원의 건축자산센터장 이규철 박사가 ‘점(點)’ 단위 개별 문화재 보호 체계에서 ‘면(面)’ 단위 보호 체계로 변화를 보이는 문화재 보호 제도 양상을 제시한다.

- 개별 건축물(점 단위) 중심의 문화재 지정․등록제도는 역사문화자원의 단편적 보존관리에 국한되어, 공간적이고 입체적인 보존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개별 문화재의 의미를 지지할 면 단위 보호제도가 도입되고 있다.

○ 이어,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의 ‘세계유산으로서 소록도, 그 가치와 방향 설정’라는 주제 발표와, 전 성균관대학교 조성룡 교수의 ‘백 년의 세월, 땅에 새겨진 삶과 기억’이라는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주제 및 참여>

▸ [기조 발제] 면 단위 문화재 보호 체계와 소록도_이규철(건축연구원 건축자산센터장)

▸ [주제발표 1] 세계유산으로서 소록도, 그 가치와 방향 설정_강동진(경성대학교 교수)

▸ [주제발표 2] 백 년의 세월, 땅에 새겨진 삶과 기억_(전 성균관대학교 교수)

▸ [종합토론] 김재형(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유기쁨(서울대학교 강사), 이연경(인천대학교 교수)

▸ [좌장] 백영경(제주대학교 교수, 제주대학교박물관장)

□ 국립소록도병원 박혜경 원장은 “소록도병원은 병원 운영 및 주민 생활권 보호에 집중하는 한편, 문화유산 보존 측면을 고려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말하며,

○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병원 운영을 통한 한센인의 건강 보호와 복지 증진, 문화유산 보존이라는 두 가지 목적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붙임> 제2회 소록도박물관 학술대회 포스터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참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 12월 7일 10시 기준 상황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